'무리뉴 유산', 다시 재회할까...AS로마 주 타깃으로 '부상'

300 0 0 2022-02-12 22:3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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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AS로마의 영입 타깃으로 선정됐다.

영국 '팀토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AS로마에 부임한 후부터 그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해왔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훗스퍼에서 호이비에르의 연봉은 600만 유로(약 81억 원)다. AS로마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하나 구단은 다음 시즌 무리뉴 감독을 지지하기 위해 야심 찬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이 데려온 몇 안 되는 걸작이다. 1,600만 유로(약 215억 원)란 저렴한 이적료로 합류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리뉴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고, 2020-21시즌 공식전 53경기 출전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에도 호이비에르는 무한한 중원 경쟁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올 시즌 역시 현재까지 공식전 31경기를 밟았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오면서 지각 변동이 생겼다. 일각에서는 벤탄쿠르가 차차 호이비에르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토트넘은 열린 마인드로 방출 작업을 시원하게 이뤄냈다. 델리 알리,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를 내보냈다. 여기에 올여름 파페 사르가 임대를 마치고 합류한다. 이제는 호이비에르가 무조건 남을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

무리뉴 감독은 재회를 꿈꾼다.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고, 호이비에르를 위시리스트 최상단으로 올려놨다. 물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없으나 구애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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