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좀 작은거 아니야?...SON과 유니폼 교환한 울브스 선수→곧바로 착용

343 0 0 2022-02-14 21:5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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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유니폼을 가져간 울버햄튼 선수는 누굴까.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37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고, 토트넘은 승점 36점에 머물며 리그 8위로 하락했다.

경기 전부터 코리안 더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며 먼저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36분 투입되며 짧은 시간 동안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울버햄튼이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6분 만에 라울 히메네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18분 레안데르 덴동커르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이른 시간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결국 두 골 차 리드를 유지한 울버햄튼이 승리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관심을 모으는 것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유니폼을 교환할 것인가였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해 9월 한차례 맞대결을 통해 유니폼을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만난 두 팀은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두 선수는 유니폼을 교환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한 주인공은 황희찬이 아니었다. 이날 쐐기골을 넣은 덴동커르였다. 경기 종료 후 덴동커르는 빠르게 손흥민에게 다가가 유니폼을 요청했고, 손흥민이 흔쾌히 유니폼을 벗어 건네줬다. 덴동커르는 곧바로 손흥민 유니폼을 입고 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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