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에서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총 7명이었다.
KBL은 17일 오후 5시경 10개팀에서 PCR 양성 반응을 보인 인원을 집계, 취재진에 전했다. KBL의 집계에 따르면 선수 57명, 코칭스태프 14명 등 누적 71명이 PCR 양성 반응을 보였다.
17일 추가 확진된 인원은 원주 DB가 가장 많았다. 7명이 PCR 양성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KT는 선수 3명, 코칭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KCC에서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됐다.
한편, KBL은 오는 18일 사무국장들이 회의를 가지며, 22일에는 이사회를 통해 향후 정규리그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