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이강인, 7월 여름에 대구에서 붙을 듯

325 0 0 2022-03-16 15:15: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왼쪽)과 '신성' 이강인(오른쪽)의 맞대결을 7월 여름 대구에서 볼 수도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대구, 박대성 기자]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와 '신성' 이강인(21, 마요르카) 맞대결을 대구에서 볼 수 있다. 7월 토트넘 프리시즌, 대구에서 마요르카와 붙을 거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달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올해 여름 7월 프리시즌 투어를 한국에서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해외 팬들과 소통해 기쁘다. 2019년 뒤 첫 해외 투어다. 2005년 피스컵, 2017년 홍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이라고 발표했다.

7월 방한 일정은 알려졌지만, 상대 팀이 미정이었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에서 이강인 소속 팀 마요르카와 맞대결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쿠팡물류센터가 2019년 대구에 들어오면서 긍정적인 연을 맺고 있다.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토트넘-마요르카 대결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토트넘 프리시즌 2연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 아래 진행된다.

장소는 대구월드컵경기장이 유력하다. 국가대표 주장과 신성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대구에 집중된다. 많은 관중이 몰리기에 DGB대구은행파크보다 대구월드컵경기장이 관중 수용에 수월하다. 대구월드컵경기장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지어졌고, 총 관중 66,422명을 동원할 수 있다.

대구에서 마요르카전이 열린다면, 서울에서 K리그-올스타와 한 판 승부가 있을 전망이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들도 "토트넘이 7월에 마요르카, K리그-올스타와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마요르카와 대구에서, K리그-올스타와 서울에서 붙을 거로 보인다"고 알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91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3-17 09:04
14917
'후반에만 3골' 비야레알, 유벤투스에 완승…8강 진출 픽도리
22-03-17 07:03
14916
‘4위 경쟁’ 아스널 vs ‘우승 경쟁’ 리버풀, 선발 명단 공개 질주머신
22-03-17 04:42
14915
'배부른 소리 하네' 적장, SON-케인 향한 비판에 절레절레 사이타마
22-03-17 01:48
14914
군침 그만..."뎀벨레, 이미 이적 합의했다" 가츠동
22-03-17 00:20
14913
'너무 높았던 SON의 벽' 결국 토트넘 떠난다... AC밀란 '러브콜' 군주
22-03-16 22:49
14912
홀란드, ‘주급 8억’에 맨시티행 임박...호날두 넘어 EPL 연봉킹 장그래
22-03-16 21:04
14911
'제대로 보라고!' 호날두 분노 폭발, 심판 판정에 격노 섹시한황소
22-03-16 17:05
14910
'첫 홈런에 5할타' 타격도 천재성 입증...괴물루키, 내야 구도 뒤흔들었다 해적
22-03-16 16:07
VIEW
손흥민vs이강인, 7월 여름에 대구에서 붙을 듯 픽도리
22-03-16 15:15
14908
‘토트넘 싫어!’ 밀란 MF, 결국 바르사행… “계약 서명 완료” 해골
22-03-16 14:31
14907
실패로 끝난 '맨체스터 드림'...호날두, 무려 12년 만에 '트로피 無' 좌절 손예진
22-03-16 13:06
14906
콘테, 또 사퇴성 발언 남겼다..."비전 일치하지 않으면 그만둔다" 호랑이
22-03-16 12:27
14905
'9타자 7K' 퍼펙트 행진, 롯데 불펜에 이런 좌완이 있었다니 손나은
22-03-16 11:13
14904
'천억 거품' 매과이어, 아틀레티코전 또 호러쇼→데 헤아 분노 크롬
22-03-16 10:57
14903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콘테의 황태자..."나도 이런 적 처음이야" 음바페
22-03-16 09:53
14902
'갈락티코 3기' 레알 미쳤다..음바페 이어 홀란드 영입 결정 물음표
22-03-16 09:01
14901
1600억도 거절...나폴리, '맨유 타깃' FW 매각 불가 불도저
22-03-15 17:05
14900
'전성기 지났다'…사비,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거부 장그래
22-03-15 15:27
14899
'무슨 얘길 한거지?' 과르디올라, '팰리스 히어로'와 경기 후 '설전' 떨어진원숭이
22-03-15 14:20
14898
‘붙잡고는 싶은데...그 정도 금액은 힘들어’ 리버풀 구단주의 고민 호랑이
22-03-15 13:31
14897
'토트넘 고마워' 계획이 틀어졌지만 오히려 좋다…"훌륭한 재능" 손나은
22-03-15 11:10
14896
은퇴 투어 논란→추신수 일갈→전격 강행, 부담 느끼는 이대호 "나 하나 때문에…" 극혐
22-03-15 10:19
14895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3-15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