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하네' 적장, SON-케인 향한 비판에 절레절레

344 0 0 2022-03-17 01:48: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 적장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향한 비판에 고개를 저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들쭉날쭉한 성적으로 인해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4위 경쟁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도 패했다.

이 경기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에게 비판의 화살이 집중됐다. 팀의 상징이자 에이스인 손흥민과 케인이 주 대상이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패널인 게리 네빌 역시 "손흥민과 케인의 경기력은 형편 없었다. 두 선수 모두 공 소유권을 쉽게 잃는 등 수준 이하였다"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을 마주할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동의하지 않았다. 16일 '스퍼스 웹'은 '석세스 라이브'를 인용해 그의 말을 전했다.

포터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에 대해 "현재 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선수들이다. 우리에겐 도전이지만 항상 이 상황을 즐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케인은 최고 수준에 있으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내려와서 플레이하며 손흥민에 패스를 보내기에 수비하기 어렵다"라며 두 선수의 합작 플레이를 경계했다.

포터 감독은 "아이러니하게도 케인이 득점하지 못하고 토트넘이 이기지 못한다면 많은 비판을 받는다. 그가 페널티박스에 더 머물러야 한다면서 말이다"라며 비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920
[LPL] '체급롤' 부활한 TES, AL 2-0 완파 호랑이
22-03-17 11:40
14919
'성숙해진 탐욕왕'...박지성 前 동료, 중미 변신→벤피카 챔스 8강 일조 미니언즈
22-03-17 10:07
1491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3-17 09:04
14917
'후반에만 3골' 비야레알, 유벤투스에 완승…8강 진출 픽도리
22-03-17 07:03
14916
‘4위 경쟁’ 아스널 vs ‘우승 경쟁’ 리버풀, 선발 명단 공개 질주머신
22-03-17 04:42
VIEW
'배부른 소리 하네' 적장, SON-케인 향한 비판에 절레절레 사이타마
22-03-17 01:48
14914
군침 그만..."뎀벨레, 이미 이적 합의했다" 가츠동
22-03-17 00:20
14913
'너무 높았던 SON의 벽' 결국 토트넘 떠난다... AC밀란 '러브콜' 군주
22-03-16 22:49
14912
홀란드, ‘주급 8억’에 맨시티행 임박...호날두 넘어 EPL 연봉킹 장그래
22-03-16 21:04
14911
'제대로 보라고!' 호날두 분노 폭발, 심판 판정에 격노 섹시한황소
22-03-16 17:05
14910
'첫 홈런에 5할타' 타격도 천재성 입증...괴물루키, 내야 구도 뒤흔들었다 해적
22-03-16 16:07
14909
손흥민vs이강인, 7월 여름에 대구에서 붙을 듯 픽도리
22-03-16 15:15
14908
‘토트넘 싫어!’ 밀란 MF, 결국 바르사행… “계약 서명 완료” 해골
22-03-16 14:31
14907
실패로 끝난 '맨체스터 드림'...호날두, 무려 12년 만에 '트로피 無' 좌절 손예진
22-03-16 13:06
14906
콘테, 또 사퇴성 발언 남겼다..."비전 일치하지 않으면 그만둔다" 호랑이
22-03-16 12:27
14905
'9타자 7K' 퍼펙트 행진, 롯데 불펜에 이런 좌완이 있었다니 손나은
22-03-16 11:13
14904
'천억 거품' 매과이어, 아틀레티코전 또 호러쇼→데 헤아 분노 크롬
22-03-16 10:57
14903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콘테의 황태자..."나도 이런 적 처음이야" 음바페
22-03-16 09:53
14902
'갈락티코 3기' 레알 미쳤다..음바페 이어 홀란드 영입 결정 물음표
22-03-16 09:01
14901
1600억도 거절...나폴리, '맨유 타깃' FW 매각 불가 불도저
22-03-15 17:05
14900
'전성기 지났다'…사비,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거부 장그래
22-03-15 15:27
14899
'무슨 얘길 한거지?' 과르디올라, '팰리스 히어로'와 경기 후 '설전' 떨어진원숭이
22-03-15 14:20
14898
‘붙잡고는 싶은데...그 정도 금액은 힘들어’ 리버풀 구단주의 고민 호랑이
22-03-15 13:31
14897
'토트넘 고마워' 계획이 틀어졌지만 오히려 좋다…"훌륭한 재능" 손나은
22-03-15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