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3골' 845억 실패작, 레알과 동행 끝내기로

356 0 0 2022-03-28 02:01: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카 요비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할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는 "요비치가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비싸커'는 "요비치는 레알에서의 모험을 이제 끝내고 싶어 한다.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계획과도 맞지 않는다. 자신의 젊은 경력을 다시 시작하길 바라며 세리에A 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요비치는 지난 2019년 여름 프랑크푸르트에서 6,300만 유로(약 845억 원)에 레알로 이적했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0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침에 따라 얻어낸 기회였다.

당시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를 찾고 있었다. 요비치가 바톤을 이어받을 이였고, 천천히 기회를 받음으로써 대체될 것이라 기대됐다. 계약 기간이 6년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요비치는 처참한 적응기를 보냈고, 극복도 이뤄내지 못했다. 데뷔 시즌 리그에서 17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막판에는 발 부상,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장기간 스쿼드에서 이탈하기까지 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전반기 동안 스페인 라리가 4경기를 밟는 것이 끝이었다. 당시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과 근육 부상이 겹쳤다. 이에 후반기 친정팀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올 시즌도 부활은 없었다. 공식전 17경기 1골 2도움이 전부다. 세르비아 대표팀에서의 득점이 더 많을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벤제마가 '축신 모드'를 보임에 따라 비집고 들어갈 틈은 더욱 없었다.

결국, 요비치가 도전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레알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팀에서의 재기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레알은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의 영입을 조준하고 있다. 입지가 더욱 줄어들 예정이기에 현실적인 결정을 내렸다.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팀은 인터밀란과 AC밀란이다. 두 클럽 모두 전방 공격수에 나이가 꽉 찬 선수들이 존재한다. 요비치는 24세에 불과하기에 대체자로 안성맞춤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088
아무리 리허설이지만…‘1할대 빈타’ 125억 4번타자 괜찮을까 픽도리
22-03-28 22:27
15087
"손흥민과 황금 4중주 예상"…세리에A 전문가 '강추' 곰비서
22-03-28 20:55
15086
일본의 월드컵 포트 2 가능성은? 호날두 탈락해야 가능성 있다 정해인
22-03-28 19:53
15085
기다려지네요 가터벨트
22-03-28 17:54
15084
삼성에 깜짝 '5할 타자+대도'가 나타났다, 그래도 냉철한 사령탑 왜? 닥터최
22-03-28 08:02
15083
‘8푼이’로 전락한 2140억 특급 내야수…전직 RYU 도우미가 수상하다 장그래
22-03-28 06:45
15082
최다 관중·일방적 응원 극복하고 '새 역사'... "팀 킴, 환상적인 팀" 해골
22-03-28 05:25
15081
'329홈런'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김석환은 깨달았다, 홈런이 증거다 손나은
22-03-28 04:35
15080
"이러니 WC 탈락하지" 쓰레기장 된 伊 드레싱룸의 충격 현장 호랑이
22-03-28 03:56
15079
"골대에 SON 두고 차라"...케인, 절망적인 FK 스탯 '53번 실패' 아이언맨
22-03-28 02:54
VIEW
'3시즌 3골' 845억 실패작, 레알과 동행 끝내기로 극혐
22-03-28 02:01
15077
콘테 계획에 없다...무색무취 토트넘 MF, 결국 떠날까 이영자
22-03-27 19:11
15076
"챔스 뛰고 싶다" 솔직 발언에 맨유·아스널 이적설 재점화 장사꾼
22-03-27 18:25
15075
SM구단주 "푸틴 때문에 재산 99% 잃었다"→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매각 원빈해설위원
22-03-27 17:47
15074
공격진 재편하는 맨유, 답은 '아프리카 특급' FW 픽샤워
22-03-27 16:32
15073
‘월드컵에서 못 본다고?’ 거를 타선 없는 본선 탈락 BEST 11 “우승도 가능” 픽도리
22-03-27 15:46
15072
'베일 같네' 2골 폭발 '오렌지' 유니폼만 입으면 돌변 SON 토트넘 후배, 여름 이적이 정답인가 해골
22-03-27 14:32
15071
포그바 떠나면 '그 정도 급' 데려온다, 맨유가 노리는 PSG 천재 MF 소주반샷
22-03-27 13:53
15070
EPL 최고 선수, 호날두가 4위인데 SON이 없네?… ‘논란의 순위표’ 철구
22-03-27 12:01
15069
'충격적인 수비 수치' 아놀드, 英 국대 라이트백 중 최하위 극혐
22-03-27 10:40
15068
'안필드 심장' 제라드vs'악마의 왼발' 히바우두...리버풀-바르사 레전드 격돌 미니언즈
22-03-27 09:23
15067
159㎞ 쾅! RYU 후계자, 양키스전 2⅓이닝 홈런 맞고 3실점 흔들 물음표
22-03-27 08:59
15066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3-27 07:50
15065
"1453억은 지불해야지"...리버풀, 살라 대체자로 '아스널 에이스' 고려 불쌍한영자
22-03-27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