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벤투, 과거 팀들보다 더 체계적" 김영권이 밝힌 본선 조기 확정 비결

253 0 0 2022-03-29 16:09:3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이 카타르 월드컵 준비가 어느 때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홈에서 열린 이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팀 벤투가 최선의 과제로 생각하는 건 회복이다. 서울에서 이란전을 치른 뒤 48시간 내로 두바이로 이동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경기 준비는 고사하고 회복에만 몰두해도 촉박한 시간이다.

김영권은 "이란전 홈에서 첫 경기를 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길지 않았다. 최대한 회복할 수 있게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경기적인 부분은 하던대로, 해왔던 대로 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UAE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해서 많이 분석했다. 본선 진출한 건 맞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시기다. 부담감이 조금 덜 한 상태에서 경기를 하지만 집중력 해야 한다.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권에게 카타르 월드컵은 세 번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모두 경험했다. 그러나 앞선 두 번의 대회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더 체계적으로 준비가 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영권은 "가장 큰 차이는 팀 운영이 체계적으로 잘 돼있다는 거다. 벤투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의 노력으로 모든 게 체계적으로 짜여있고 준비 과정에서도 잘 됐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준비하는데 있어서 그런 부분이 가장 크게 다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112
호날두 '날벼락'... "케인 영입으로 왜 맨유 선수들이 희생해야 하나?" 해적
22-03-30 03:44
15111
요시다 동점골→충격 실수' 일본, '최하위' 박항서의 베트남과 1-1 무 가츠동
22-03-30 02:35
15110
'처참한 경기력' 한국, UAE에 0-1 충격 패배...'조 1위+무패 무산' 박과장
22-03-30 01:17
15109
'한국전서 지워졌던 아즈문 결승골' 이란, 레바논 꺾고 선두 재등극 불쌍한영자
22-03-29 23:47
15108
박항서 매직' 베트남, 일본과 최종전 1-1 무승부 '선전' 조현
22-03-29 22:49
15107
SON에 이어 쿨루셉스키 등장… 결국 토트넘 떠난다 “아약스 합류할 것” 섹시한황소
22-03-29 22:00
15106
日 안타왕 추락 언제까지? 257억 먹튀 전락…올해도 1할대 타율로 허덕 찌끄레기
22-03-29 21:10
15105
‘진짜 이 선수들을 다 영입한다고?!’ 베컴의 위시 리스트 4인 정해인
22-03-29 19:55
15104
레바논 기자 "한국, UAE 이겨줘…우리가 이란 괴롭힐게" 가츠동
22-03-29 19:02
15103
토트넘-인터 밀란 거절 후 세계 최고 연봉 감독 러브콜 응답? 떨어진원숭이
22-03-29 18:10
15102
[LCK] 젠지 '룰러' 박재혁 "구마유시 목 씻고 기다려라" 픽샤워
22-03-29 17:03
VIEW
"팀 벤투, 과거 팀들보다 더 체계적" 김영권이 밝힌 본선 조기 확정 비결 픽도리
22-03-29 16:09
15100
세차기술 레전드 까로보나
22-03-29 15:51
15099
한국전 패배 후 경질론… 스코치치 이란 감독, "마치 지는 걸 기다린 것 같아" 질주머신
22-03-29 15:08
15098
'너네 이야기' 中, "캐나다랑 인도 차이 보면 축구 실력이랑 인구 수는 무관" 애플
22-03-29 13:18
15097
한국전 앞둔 UAE 감독의 자폭 "우리 경기 봤다면 졸았을 것" 호랑이
22-03-29 12:34
15096
"콘테는 어떡해" 맨유, 케인 영입 공개선언...최소 1600억원 장전 아이언맨
22-03-29 11:04
15095
'월드컵 우승' 여기서 나온다...'최강 전력' 국가 TOP 10 공개 물음표
22-03-29 09:49
15094
154km 뒤에 156km 있다…삼성의 강속구 지옥, 9개구단 경계령 뜬다 크롬
22-03-29 08:12
15093
샌디에이고, 다저스에서 맷 비티 영입 가츠동
22-03-29 06:13
15092
손흥민, 34세에 2026월드컵까지 뛸까? 박지성, 기성용, 구자철은 조기 은퇴 정해인
22-03-29 04:15
15091
로만 첼시 구단주, 독극물 중독 의심 증세 캡틴아메리카
22-03-29 02:41
15090
"부당한 취급 당했다" 박항서 일본 축협에 분노 홍보도배
22-03-29 00:53
15089
'월드컵 우승' 여기서 나온다...'최강 전력' 국가 TOP 10 공개 타짜신정환
22-03-2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