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의 위시 리스트가 공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베컴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영입에 주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베컴은 현역 은퇴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 활동하는 중이다.
적지 않은 자금으로 운영 중인 인터 마이애미는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이미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튀디, 키어런 깁스 등을 영입한 바 있다.
구단주 베컴의 욕심은 끝이 없다. 계속해서 슈퍼스타 영입해 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며 바르셀로나 출신 사단으로 시선이 향하는 중이다.
베컴은 이미 메시와 수아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고 여기에 부스케츠와 알바까지 품어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