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에드워즈 펄펄 난 MIN, 조지 분전한 LAC 꺾고 PO 진출

546 0 0 2022-04-13 14:14: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미네소타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21-2022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09-104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7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미네소타는 서부 2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다.

2년 차 앤써니 에드워즈의 원맨쇼였다. 에드워즈는 3점슛 5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디안젤로 러셀도 2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3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노먼 파웰은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는 치열했다. 클리퍼스는 조지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조지는 엄청난 슛감을 자랑하며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파웰도 가세했다. 미네소타는 러셀이 안정적인 경기 조율과 함께 좋은 역할을 해줬다.

팽팽한 흐름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클리퍼스가 달아나면 미네소타가 따라가는 양상이 계속됐다. 클리퍼스는 조지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미네소타는 러셀과 에드워즈의 득점으로 맞섰다.



경기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1점 차 간격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이었다.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가 6반칙 퇴장으로 코트를 물러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한수 위 집중력을 발휘했다. 

에드워즈가 승부처 해결사로 떠올랐다. 에드워즈는 개인 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 뜨리며 득점을 올렸다. 한번 폭발한 에드워즈의 득점포는 겉잡을 수 없이 불타 올랐다. 그리고 아예 경기를 뒤집은 미네소타였다.

클러치 타임 역시 에드워즈가 책임졌다. 종료 38.5초를 남기고 이어진 공격에서 돌파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스코어는 106-101. 클리퍼스 터런 루 감독은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미네소타의 수비에 막혔다. 미네소타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7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303
맨유, 포체티노 선임 거부…'99% 확정' 캡틴아메리카
22-04-13 15:41
VIEW
[NBA] 에드워즈 펄펄 난 MIN, 조지 분전한 LAC 꺾고 PO 진출 떨어진원숭이
22-04-13 14:14
15301
T1, 지난해 구단운영비 51.4% 증가한 187억원 애플
22-04-13 13:12
15300
[LPL] '나이트' 폭발! '리치-루키' V5 상대로 역스윕한 TES 픽도리
22-04-13 10:42
15299
'비야레알과 무승부'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서 탈락 크롬
22-04-13 09:01
15298
7이닝 1실점 해도 ERA 올라간다…미친 선발진 ‘ERA 0.96’ 실화 맞아 찌끄레기
22-04-13 06:34
15297
'관중 774명' 역대 최소 신기록…'그랜드슬램' 푸이그도 머쓱하네 해골
22-04-13 05:49
15296
펩도 몰랐다…'애제자' 이별 소식에 "오! 나도 몰랐어" 치타
22-04-13 04:07
15295
마노아, 류현진 체인지업 전수받았나...체인지업 장착, 더 무서운 괴물돼 떨어진원숭이
22-04-13 01:40
15294
맷 하비 할아버지.jpg 가마구치
22-04-13 00:28
15293
나성범 FA 보상 선수, 4G 연속 무실점…”자유로운 팀 분위기 인상적” 홍보도배
22-04-13 00:17
15292
4G 9안타→타율 6할’ 뜨거운 21세 타자, 벌써 2250억 몸값 이유가 있네 이아이언
22-04-12 23:35
15291
히스토릭 선수들 멋지긴 하네요 가터벨트
22-04-12 22:42
15290
구자욱 홈 슬라이딩 OUT 미스터리, 진짜 이유 밝혀졌다 정해인
22-04-12 22:22
15289
'우승후보 1순위 최대위기' 어쩌다 꼴찌까지... 탈출구는 어디에 있나 철구
22-04-12 21:31
15288
“황의조 징계로 못 뛴다” 강등권 보르도 날벼락 미니언즈
22-04-12 20:32
15287
손흥민,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첫 진입...1위는 '축신' 벤제마 호랑이
22-04-12 19:57
15286
PAOK 이다영, 루마니아로 이적한다...라이벌 감독이 '동행 권유' 파격 아이언맨
22-04-12 05:48
15285
결론은 부당해고...서울지방노동위, 김정수 감독 디알엑스 원직 복직 판정 음바페
22-04-12 03:35
15284
'충격의 스윕패' KIA, 흐름 바꿀 '구원군' 합류는 언제 군주
22-04-12 02:02
15283
멋대로 떠난 이재영·다영, 한국으로 복귀?… PAOK와 계약종료 예정 장그래
22-04-12 01:13
15282
이제 내일이다 가마구치
22-04-11 23:31
15281
손흥민 이적료 넘었던 日 에이스, 4년 1골 “황제의 추락” 애플
22-04-11 23:23
15280
연고지 이전설에 난감했던 한화, 총재-시장 만나 "대전 떠날 일 없다" 확인 극혐
22-04-11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