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길래" 뉴캐슬, 파격 연봉 제안…에릭센 영입 확신

268 0 0 2022-04-14 14:32: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AFP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쟁탈전이 시작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부자구단' 뉴캐슬이 에릭센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13일(현지시각) '노던 에코'를 인용해 '뉴캐슬이 에릭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덴마크의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에릭센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에 둥지를 틀었다.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달렸지만 기우였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A매치 기간에는 덴마크대표팀에 재발탁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했다. 계약기간이 올 시즌까지다. 현재 친정팀인 토트넘은 물론 웨스트햄, 에버턴이 에릭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에릭센과 7시즌을 함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각별하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인터 밀란 사령탑 시절 토트넘의 에릭센을 영입했다. 브렌트포드 역시 이미 에릭센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에릭센이 부활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뉴캐슬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약속해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또 영입을 노리는 다른 구단의 어떠한 제안보다 더 나은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339
2승째 거둔 ML 90승 투수, “야구하고 싶어 한국 왔는데…잘 풀리고 있다” 소주반샷
22-04-17 21:37
15338
랑닉도 인정했다 "우리 팀의 단점은...EPL에서 유일" 곰비서
22-04-17 20:21
15337
‘3연패 수렁…4위 경쟁 어쩌나’ 아스널, 사우스햄튼전 0-1 패 와꾸대장봉준
22-04-17 08:21
15336
오늘은 다 내 반대냐 ? 손예진
22-04-17 05:45
15335
왜 방출했지? 다승 1위+ERA 1.13이라니, 前 ERA 7점대 투수의 기적 애플
22-04-17 04:04
15334
호날두 '해트트릭 원맨쇼'…맨유, 노리치 3-2 꺾고 5위 도약 오타쿠
22-04-17 01:43
15333
‘손흥민 침묵+막판 실점’ 토트넘, 브라이튼과 0-1 패…‘4연승 행진 마감‘ 호랑이
22-04-17 00:32
15332
첫경기 토트넘 가습기
22-04-16 21:50
15331
맨유 선수들 새 감독에게 벌벌…"1스트라이크 아웃" 경고 음바페
22-04-16 20:16
15330
손흥민에게 쫓기는 살라…"집중 어려워" 고백 미니언즈
22-04-16 07:18
15329
토트넘, '세기의 이적' 노린다... 라이벌 에이스 영입 노린다 물음표
22-04-16 05:08
15328
텐 하흐 맨유 감독 면접 뒷이야기 "비난 작렬, 수뇌부 충격" 조현
22-04-16 03:34
15327
'한동희 홈런 포함 3타점' 롯데, 난타전 끝에 웃었다...5연패 KT 최하위 추락 닥터최
22-04-15 22:50
15326
깐깐한 콘테도 인정 "김민재, 토트넘 스리백에 어울리는 수비수" 찌끄레기
22-04-15 20:15
15325
'EPL의 자존심' 웨스트햄, 합계 4-1 리옹 완파!…4강 진출 간빠이
22-04-15 07:12
15324
바셀 노답이네 불도저
22-04-15 05:47
15323
‘역전 드라마!’ 레스터, PSV 2-1 격파…‘합계 2-1로 4강 진출’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15 04:23
15322
엉성한 수비 만회하려다 과속 질주, 햄스트링 부상...3할 이적생 어쩌나 섹시한황소
22-04-15 03:12
15321
아스널 ‘후회막심’...영입 포기했는데 토트넘서 '미친 활약' 박과장
22-04-15 02:17
15320
‘쟤한테 주급 8억 준다고? 장난해?’ 맨유 라커룸 뒤집어졌다 사이타마
22-04-14 23:23
15319
유원상, 야구공 놓고 미국 유학…“야구 잘 하고 떠납니다”[스경x인터뷰] 군주
22-04-14 17:40
15318
'기권에 유소년팀 출전까지…' 사실상 포기한 中 슈퍼리그 떨어진원숭이
22-04-14 16:01
15317
이승우·신진호 그리고 서울 동료들, 고요한 응원 위해 병문안 질주머신
22-04-14 15:15
VIEW
"도대체 얼마길래" 뉴캐슬, 파격 연봉 제안…에릭센 영입 확신 철구
22-04-1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