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리기 직전' 포체티노에게 연락…빅클럽은 다 어디 가고

342 0 0 2022-05-10 20:09: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많던 빅클럽이 아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을 원하는 첫 구단은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빌바오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연락해 선임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빌바오는 오는 7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

빌바오는 개편을 바라고 있다. 새로운 회장 선거가 6월에 열림에 따라 집행부가 달라지니 이름값 있는 감독을 데려올 생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여름 자유의 몸이 될 지도자 중에 대어라 빌바오가 먼저 움직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 리그1을 조기 우승했지만 여론은 좋지 않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를 하나로 모으지 못한 리더십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지도력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오죽하면 자국리그를 일찌감치 우승하고도 정작 리그1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빌바오가 매력적인 곳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체급이 많이 하락한 모습이다. 한때 빅클럽이 서로 데려가려던 지도자였기에 PSG서 드러낸 문제가 상당히 커 보인다. 자유의 몸이 될지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친정인 토트넘 홋스퍼까지 그동안 포체티노 감독을 살폈던 팀들의 사령탑 찾기가 급하지 않아 빌바오의 러브콜을 받아들일지 관심거리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잘리기 직전' 포체티노에게 연락…빅클럽은 다 어디 가고 오타쿠
22-05-10 20:09
15642
늦어도 한참 늦은 2군행, 복덩이를 사지로 내몬 한화 '오판' 철구
22-05-10 08:39
15641
김광현, KBO 41년 역사상 최초 기록 작성...선동렬도 넘었다 크롬
22-05-10 07:11
15640
니콜라 요키치 2년 연속 MVP 수상...역대 13번째 치타
22-05-10 05:58
15639
손흥민, 살라 제치고 누적 파워랭킹 1위 등극...남은 건 '득점왕' 가츠동
22-05-10 04:29
15638
토트넘 떠나세요" 청천벽력 소식... 새 팀 찾아야 하는 기대주 떨어진원숭이
22-05-10 03:13
15637
"올 시즌은 낙제점…군대서 金 따올게요" 와꾸대장봉준
22-05-10 02:06
15636
양현종 2장 가마구치
22-05-10 00:59
15635
괴짜 투수가 아리랑볼을 가지고 살아남는 법… "세상에 이런 투수는 없었다" 해골
22-05-10 00:35
15634
김민식 이적으로 확인된 한승택 가치…애매했던 타이거즈 안방, 서열 정리 끝 가츠동
22-05-09 23:36
15633
'끈질긴 추격' 대전, 김포와 4-4 무승부...홈 14경기 무패+리그 3위 유지 호랑이
22-05-09 22:00
15632
'계약 완료' 홀란드, 맨시티행 확정…도르트문트에 결별 통보 손예진
22-05-09 21:11
15631
이런 황당 주장 있나..."토미야스에게 막힌 손흥민, 시즌 최악의 경기" 애플
22-05-09 20:22
15630
‘강등권 탈출’ 에버턴, 레스터 시티에 2-1 승...픽포드 7세이브 떨어진원숭이
22-05-09 07:10
15629
우승 확정팀 노터치 타짜신정환
22-05-09 05:17
15628
‘토트넘 4점 차로 따돌렸다!’ 아스널, ‘10명 뛴’ 리즈 2-1 격파…‘은케티아 멀티골’ 정해인
22-05-09 03:40
15627
꼬마 역배다 해적
22-05-09 01:32
15626
'황의조 32분' 보르도, 앙제에 1-4 대패...19위 유지 장사꾼
22-05-09 00:05
15625
오늘 승부예측 올킬 가마구치
22-05-08 23:21
15624
서울, '박주호 퇴장' 수원FC에 3-1 완승... 반전 성공 원빈해설위원
22-05-08 22:17
15623
60억 FA의 진가, 3안타에 보크 유도까지..."이제는 반등해야 할 때" 질주머신
22-05-08 20:47
15622
‘소형준 또 곰 사냥’ KT, 두산에 5-0 완승…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해골
22-05-08 19:23
15621
클롭도 인정, "일주일 푹 쉰 손흥민, 우리가 고전한 이유" 불쌍한영자
22-05-08 18:15
15620
팬들 분노케 한 폭탄 발언…"이사회 불태워라" 반발 이어졌다 불도저
22-05-0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