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설' 포르투 MF, PSG 이적...이적료 540억

315 0 0 2022-06-18 14:55: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티냐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PSG가 비티냐와 계약할 예정이다.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의 공식 제안은 개인조건이 합의된 후 수락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PSG와 포르투는 서류 작업을 준비 중이다. 비티냐는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우선순위였다"라고 덧붙였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유망주다. 포르투 유스 출신으로 2020-21시즌 울버햄튼으로 임대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경험했다. 당시 비티냐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후 포르투로 복귀한 비티냐는 재능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도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중원을 책임졌다. 시야와 패스를 바탕으로 한 연계와 온 더 볼 면에서 센스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이 되면서 비티냐는 이적설이 짙게 났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EPL 클럽들이 비티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렸다. 대표적으로 거론된 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PSG였다. PSG는 선수 측과 개인조건에 합의한 뒤 바이아웃으로 알려진 4,000만 유로를 포르투에 제시하며 빠르게 처리했다. 비티냐는 PSG 신임 단장인 캄포스의 픽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비티냐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마노는 "맨유는 비티냐에게 관심이 없었다. 비드, 대화도 없었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에 의해 내부적으로 언급되지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128
'U-20 WC·올림픽 명단 탈락' 정우영, 독일에서 '절치부심' 카타르행 보인다 [이근승의 킥앤러시] 박과장
22-06-18 16:51
16127
'토트넘 합류' 비수마 "축구화 살 형편 안돼 맨발로 축구했는데...신께 감사" 장사꾼
22-06-18 15:53
VIEW
'EPL 이적설' 포르투 MF, PSG 이적...이적료 540억 순대국
22-06-18 14:55
16125
"아스널 제안 거절"… 토트넘이 가로챌 가능성 높아졌다 손나은
22-06-18 13:15
16124
황대인 타점왕, 불가능 아니다...우리가 보고있는 게 현실 맞나 [김 용의 어젯밤이야기] 가습기
22-06-18 11:55
1612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18 10:11
16122
황의조도 꿈의 무대로? 웨스트햄 입성 가능성 제기 질주머신
22-06-18 07:55
16121
토트넘, 손흥민과 호흡 맞출 '대형 공격수' 영입 제안...무려 1224억 투자 오타쿠
22-06-18 03:42
16120
'김현수 결승 스리런+고우석 통산 100세이브' LG, 연장 10회 4-2 승리...키움전 3연패 탈출 곰비서
22-06-17 23:10
16119
키티 개 쫄 려 따 ㅋ 음바페
22-06-17 21:58
16118
손흥민에게 밀려 '세비야 이적' 라멜라, 라리가 첫 시즌 '어깨 부상'이 문제였다 물음표
22-06-17 20:33
16117
엉덩이가 흙 범벅… 몸값 950억 스타가 ‘진흙탕 축구’한 사연 원빈해설위원
22-06-17 17:56
16116
"선발 타자들이 좋으니…" 팀 타율·홈런 1위, 교체 카드 전략은? [창원 포커스] 갓커리
22-06-17 16:05
16115
'155km 찍은 고교 야구 톱 랭커' ML은 왜 관심이 없을까 간빠이
22-06-17 15:28
16114
토트넘 유리몸→임대 후 '폭발', 트레이드 카드 급부상…"콘테도 원한다" 애플
22-06-17 14:14
16113
'4년 만에 우승'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꺾고 NBA 챔피언 등극 호랑이
22-06-17 13:20
16112
KIA 선발 왕국 칭호가 흔들… '가뇽 레이스'도 앞서 달리기는 했는데 가습기
22-06-17 11:58
16111
"이럴거면 은퇴해!" 진심의 한 마디, '인간 박석민'을 깨웠다 극혐
22-06-17 10:59
16110
‘임창용 대기록’ 넘볼 수 있었는데…158km 마무리, 1개 차이로 놓치다 미니언즈
22-06-17 09:56
16109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6-17 08:57
16108
아스널, 미드필더 신규 영입 확정..."어시스트의 킹" 닥터최
22-06-17 07:00
16107
일정 발표 후 슈퍼컴퓨터 돌려보니…토트넘 '또 4위'-맨유 '절망' 6시내고환
22-06-17 03:58
16106
무리뉴가 직접 나섰다, 생애 첫 월드컵 나가는 옛 제자에 '러브콜' 불쌍한영자
22-06-16 22:34
16105
김현수 결승 투런+켈리 8승+고우석16S LG, 자물쇠 야구로 삼성에 2대1 위닝시리즈 간빠이
22-06-16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