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옆에 앉아있던 브라질 국대, 아스널 이적 확실시

326 0 0 2022-06-21 00:32: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하피냐가 아스널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기다리지 않고, 이번 주에 아스널로의 이적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변수가 없다면 이번 주 안으로 하피냐는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브라질 리그에서 데뷔해 스포르팅 리스톤, 스타드 렌을 거쳐서 2020-21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로 합류했다. 리즈로 합류한 뒤로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다. 브라질 선수답게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력으로 빅클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리즈가 강등권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하피냐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원래 하피냐를 노렸던 구단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가 계속해서 재계약을 머뭇거리자 대체자로서 하피냐를 원했다. 문제는 역시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된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료로 마련하기 힘들었고, 설령 영입된다고 해도 샐러리캡 문제로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수 없는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한계로 적극적으로 하피냐 영입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골닷컴'은 "리즈는 5천만 유로(약 680억 원)를 요구했고, 바르셀로나는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 리즈와 바르셀로나의 협상이 중단되면서 리즈와 하피냐는 다른 길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틈을 비집고 아스널이 하피냐 영입에 나선 것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밀려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해 분노의 이적시장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영입인 니콜라스 페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로 이적했기에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하피냐는 최근 한국과 브라질의 국가대표 친선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선발 출장한 하피냐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 수비진을 괴롭혔다. 경기 후에는 브라질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 선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176
'바스토니 안녕~' 파트너가 먼저 816억원에 떠난다 철구
22-06-22 20:17
16175
'충성심 그 자체' 외질, "어릴 때부터 사랑한 클럽을 위해 뛰겠다" 장그래
22-06-22 17:36
16174
'5G 타율 0.385' 감잡은 19세 특급재능, 천재 유격수 넘을까? 자신감 활활 [인터뷰] 장사꾼
22-06-22 16:14
16173
"혼란스러웠다" EPL 적응 못한 '클롭 영입 1호', 잉글랜드 리턴? 원빈해설위원
22-06-22 15:02
16172
[오피셜] 아스널 2호 영입, '포르투갈 도움왕' 5년 계약+No.21 손예진
22-06-22 13:08
16171
우승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위긴스, 풀과 연장계약 희망 호랑이
22-06-22 12:17
16170
'오심 논란' 2002 스페인전 주심, 입 열었다..."판정 훌륭했어" 아이언맨
22-06-22 11:05
16169
토트넘 챔스 대신…맨유 UEL 합류 설득 '손흥민 절친' 미니언즈
22-06-22 09:19
1616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22 08:58
16167
토트넘 챔스 대신…맨유 UEL 합류 설득 '손흥민 절친' 조폭최순실
22-06-22 07:13
16166
'1692억 안겼더니' ERA 5.11 부진…류현진 후임 에이스도 수난시대 떨어진원숭이
22-06-22 05:06
16165
"감독님! 저희도 한국 가고 싶어요!" 토트넘 3명, 벌써 훈련 시작 타짜신정환
22-06-22 02:59
16164
국민거포 박병호, 이승엽 넘었다…최초 9년 연속 20홈런 대기록 정해인
22-06-22 01:12
16163
콘테가 직접 '방출' 결단... 1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해적
22-06-21 23:38
16162
김도영 동점타→박찬호 결승타 포함 3타점→임기영 2승→롯데 빛 바랜 추격전→KIA 2연패 탈출 홍보도배
22-06-21 22:39
16161
'이현식 천금 동점골' 대전, 선두 광주와 1-1 무승부... 홈 18G 무패 원빈해설위원
22-06-21 21:34
16160
영입 발표 뒤 벌써 16일 지났는데…LG 로벨 가르시아 언제 입국할까 픽샤워
22-06-21 20:15
16159
일본 8승-중국 5승-태국 4승-한국 전패→김연경 없으면 파리 올림픽도 없다 소주반샷
22-06-21 06:36
16158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 철구
22-06-21 05:36
16157
맨시티 먹튀, 여친 없이 '술값 1억 3000만원' 광란의 밤 철구
22-06-21 03:53
16156
‘손-케 듀오‘ 45분 만에 끝냈다···골만큼 빨랐던 10만석 매진 오타쿠
22-06-21 02:16
VIEW
손흥민 옆에 앉아있던 브라질 국대, 아스널 이적 확실시 아이언맨
22-06-21 00:32
16154
"美서 통한다" 외인도 극찬한 '152㎞ 투심'... ML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니언즈
22-06-20 23:15
16153
레알, 뤼디거와 4년 계약+등 번호 22번 가습기
22-06-2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