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천금 동점골' 대전, 선두 광주와 1-1 무승부... 홈 18G 무패

257 0 0 2022-06-21 21:34: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홈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대전 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22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광주는 14승 4무 2패 승점 46점으로 1위를 지켰다. 

대전은 4-4-2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레안드로와 마사가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승섭-임덕근-임은수-이현식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민준영-김민덕-조유민-이종현이 배치됐고 골키퍼는 이창근.

광주는 3-4-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엄지성-김종우-헤이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이으뜸-이순민-정호연-박준강이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안영규-김재봉-아론이 나서고 골키퍼는 김경민.

선두 광주를 상대로 대전은 강한 압박을 펼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광주가 빠른 스피드로 공격을 펼칠 때 대전도 맞대응을 펼치며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선제골은 광주가 터트렸다. 전반 34분 오른쪽에서 오버래핑에 성공환 아론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김종우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광주가 1-0으로 앞섰다. 대전은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공격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은 전반 43분 부상 당한 김민덕을 빼고 이진현을 투입, 중원을 강화했다. 대전은 곧바로 이종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전반 막판 맹렬한 공격을 펼쳤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으로 볼을 연결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은 후반 17분 공민현과 송창석을 투입했다.

선수 교체 후 대전은 곧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레안드로가 빠른 스피드로 오른쪽 엔드라인까지 돌파 후 문전으로 낮게 연결한 패스를 이현식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후반 10분 1-1이 됐다. 결국 양팀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176
'바스토니 안녕~' 파트너가 먼저 816억원에 떠난다 철구
22-06-22 20:17
16175
'충성심 그 자체' 외질, "어릴 때부터 사랑한 클럽을 위해 뛰겠다" 장그래
22-06-22 17:36
16174
'5G 타율 0.385' 감잡은 19세 특급재능, 천재 유격수 넘을까? 자신감 활활 [인터뷰] 장사꾼
22-06-22 16:14
16173
"혼란스러웠다" EPL 적응 못한 '클롭 영입 1호', 잉글랜드 리턴? 원빈해설위원
22-06-22 15:02
16172
[오피셜] 아스널 2호 영입, '포르투갈 도움왕' 5년 계약+No.21 손예진
22-06-22 13:08
16171
우승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위긴스, 풀과 연장계약 희망 호랑이
22-06-22 12:17
16170
'오심 논란' 2002 스페인전 주심, 입 열었다..."판정 훌륭했어" 아이언맨
22-06-22 11:05
16169
토트넘 챔스 대신…맨유 UEL 합류 설득 '손흥민 절친' 미니언즈
22-06-22 09:19
1616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22 08:58
16167
토트넘 챔스 대신…맨유 UEL 합류 설득 '손흥민 절친' 조폭최순실
22-06-22 07:13
16166
'1692억 안겼더니' ERA 5.11 부진…류현진 후임 에이스도 수난시대 떨어진원숭이
22-06-22 05:06
16165
"감독님! 저희도 한국 가고 싶어요!" 토트넘 3명, 벌써 훈련 시작 타짜신정환
22-06-22 02:59
16164
국민거포 박병호, 이승엽 넘었다…최초 9년 연속 20홈런 대기록 정해인
22-06-22 01:12
16163
콘테가 직접 '방출' 결단... 1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해적
22-06-21 23:38
16162
김도영 동점타→박찬호 결승타 포함 3타점→임기영 2승→롯데 빛 바랜 추격전→KIA 2연패 탈출 홍보도배
22-06-21 22:39
VIEW
'이현식 천금 동점골' 대전, 선두 광주와 1-1 무승부... 홈 18G 무패 원빈해설위원
22-06-21 21:34
16160
영입 발표 뒤 벌써 16일 지났는데…LG 로벨 가르시아 언제 입국할까 픽샤워
22-06-21 20:15
16159
일본 8승-중국 5승-태국 4승-한국 전패→김연경 없으면 파리 올림픽도 없다 소주반샷
22-06-21 06:36
16158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 철구
22-06-21 05:36
16157
맨시티 먹튀, 여친 없이 '술값 1억 3000만원' 광란의 밤 철구
22-06-21 03:53
16156
‘손-케 듀오‘ 45분 만에 끝냈다···골만큼 빨랐던 10만석 매진 오타쿠
22-06-21 02:16
16155
손흥민 옆에 앉아있던 브라질 국대, 아스널 이적 확실시 아이언맨
22-06-21 00:32
16154
"美서 통한다" 외인도 극찬한 '152㎞ 투심'... ML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니언즈
22-06-20 23:15
16153
레알, 뤼디거와 4년 계약+등 번호 22번 가습기
22-06-2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