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입단도 하기 전 토트넘에 찍힌 터너 영입 발표

275 0 0 2022-06-27 23:33:1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널 입단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맷 터너(28)의 '오피셜'이 나왔다.

아스널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출신 골키퍼 터너의 영입을 발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서 활약한 터너는 이적료 575만파운드(약 91억원)에 아스널행을 확정지었다. 미국 대표로 A매치 18경기에 출전한 그는 지난 2월 이미 아스널행에 합의했다.

6년 동안 뉴잉글랜드에서 102경기에 출전한 터너는 이미 '북런던'의 라이벌 토트넘 팬들에게 찍힌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20일 뉴잉글랜드의 고별경기에서 '논란의 장면'을 연출했다.

터너는 쇄도하는 사인 요청에 화답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 팬을 발견한 후에는 "안 돼, 역겹다"고 말한 후 건너 뛰어 버렸다. 뉴잉글랜드는 구단 SNS를 통해 '북런던 쪽에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터너는 이날 "어릴 때부터 아스널을 보면서 팀 플레이와 클럽의 가치에 반했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인생을 바쳤다. 마침내 꿈을 이뤘고,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터너는 우리 스쿼드에 수준 높은 퀄리티를 가져다 줄 노련한 골키퍼다. 우리는 터너와 그의 가족을 환영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아스널, 입단도 하기 전 토트넘에 찍힌 터너 영입 발표 6시내고환
22-06-27 23:33
16223
"케인과 호흡 기대"…토트넘 '544억'으로 임대 후 완전 영입할까 불쌍한영자
22-06-27 22:13
16222
"못 쳐도 고맙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독 감동시킨 50억 거포, DH 거부 간빠이
22-06-27 21:08
16221
음주운전+사실 은폐 시도+이상민 감독 사퇴→5개월 후 일본行 불도저
22-06-27 20:06
16220
버드 “처참”, 모란트 “후퇴 안 돼”…미 농구계, 대법 판결 잇따라 비판 박과장
22-06-27 17:01
16219
"내 한계, 왜 남이 정해?" 롯데에 이제껏 이런 선수가 있었나 정해인
22-06-27 16:08
16218
월드컵 26인 엔트리 확대, 한국 포함 약팀에 호재는 아니다 질주머신
22-06-27 15:45
16217
'2000년대생'이 무려 절반?...몸값 비싼 유럽 선수 TOP 10 곰비서
22-06-27 14:58
16216
김민재 바이아웃 '314억원' 지불 준비, EPL은 없다 애플
22-06-27 13:03
16215
'이렇게까지'... PSG 개편 충격, 방출 후보 라커룸→주차 공간 없앤다 물음표
22-06-27 11:06
1621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27 10:12
16213
무리뉴, 토트넘 센터백과 재결합설…“내 제자 내놔” 손나은
22-06-27 04:59
16212
‘셀링리그’로 굳어지는 K리그…점점 저렴해지는 ‘몸값’ 눈길 아이언맨
22-06-27 03:15
16211
'손흥민 포지션 이동?'…토트넘, 2022-23시즌 예상베스트11 나왔다 극혐
22-06-27 01:47
16210
돌고 돌아...'왼발 CB 급구'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영입 문의 음바페
22-06-27 00:24
16209
'압도적 1위' SON, 아시아 최고 몸값 유지...2위와 '680억 차이' 미니언즈
22-06-26 22:16
16208
맨시티가 최근 돈 무지하게 썼다고? 2022 이적료 오히려 흑자 물음표
22-06-26 20:04
16207
스스로 자멸한 '최악'의 결과…MVP 위엄은 '신기루'였나 앗살라
22-06-26 04:20
16206
'Here We Go' 가레스 베일, 로스앤젤레스 이적 합의...1년 계약 닥터최
22-06-26 02:46
16205
퇴짜 맞은 아스널, 하피냐 위해 지갑 더 연다 찌끄레기
22-06-26 01:04
16204
콘테 감독님, 저희 남고 싶습니다...'방출 후보' 레길론+에메르송 잔류 의지 6시내고환
22-06-25 23:20
16203
'김광현 8승' SSG, NC에 이틀 연속 대승으로 위닝시리즈 확보 뉴스보이
22-06-25 21:45
16202
김헌곤 무안타 끝나자 삼성 연패도 끝났다, 한화에 5-2 승리 간빠이
22-06-25 20:31
16201
파워볼 믿음소지섭
22-06-2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