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942억 MF' 영입으로 최고의 공격진 완성한다 "이적 가능성 있다"

271 0 0 2022-07-19 22:58: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5)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8일(한국 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보도를 인용해 "메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토트넘과 아스널은 메디슨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942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토트넘과 메디슨이 다시 연결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현재까지 선수 영입에 만족한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추가적인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존스에 따르면 메디슨이 이적에 열려있다. 하지만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디슨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더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 내 생각에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토트넘이 엄청난 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기회가 열릴지 확신할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메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지난 2021-22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총 53경기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중 28경기 동안 선발로 나서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를 중용하려고 했으나 아쉬움을 남긴 채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이 메디슨으로 중원을 보강하려는 이유다.

메디슨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더 부트 룸'은 "만약 토트넘이 메디슨을 영입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파괴적인 공격 라인업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525
김수로 구단주’ 첼시로버스, 리그 13부 우승…목표 근접 크롬
22-07-22 14:32
16524
'누녜스 포트트릭!' 리버풀, 라이프치히 5-0 완파...'살라도 골' 박과장
22-07-22 07:00
16523
나폴리, 파격 합의...김민재 바이아웃 '4200만 유로' 캡틴아메리카
22-07-22 05:38
16522
미니게임 보글파워볼 분석법입니다 딴지
22-07-22 03:39
16521
6명이나 영입했는데 순위가?...토트넘보다 더 간절한 클럽 4팀 군주
22-07-22 00:52
16520
어떻게 이걸 놓치지?...SON 절친, 빈 골문 앞에서 득점 실패 장그래
22-07-21 23:39
16519
"요미우리, 코로나 쇼크"…확진자 40명 추가, 성적도 추락 조폭최순실
22-07-21 21:48
16518
김민재 영입하라니까...'수비불안 노출' 에버튼, 0-4 '대패' 떨어진원숭이
22-07-21 20:18
16517
미니게임 분석하는법 + 1 천상계갓한
22-07-21 10:47
16516
토트넘 MF에 완전히 꽂혔다... 이적료 없는 맨유 출신 '후순위' 정해인
22-07-21 08:17
16515
'주급 2억8000 스타여, 우리에게로 오라' 승격팀의 패기 해적
22-07-21 07:06
16514
KIA서 퇴출됐지만 행복…빠르게 새 직장 구했다 장사꾼
22-07-20 23:52
16513
'짠돌이' 레비 회장이 달라지더니…이적료 지출 '1위' 등극 순대국
22-07-20 21:57
16512
소뱅 이거 먼 지랄이냐 원빈해설위원
22-07-20 20:17
16511
8년 계약 거부하고 최고 시즌… 모험 통한 SD 에이스, 잭팟 터뜨리나 가츠동
22-07-20 07:05
16510
판 점점 커진다, "인터밀란 김민재 바이아웃 발동" 조폭최순실
22-07-20 05:04
16509
'성형 중독' 호날두, 이제는 성기도 보톡스 수술..."커 보이는 것이 목적" 장그래
22-07-20 03:03
16508
못 먹겠다더니 한그릇 뚝딱, SSG에 추가된 짜장면 홀릭 떨어진원숭이
22-07-20 01:11
16507
가방 60개 선물, 캡틴의 진심 "미안한 마음, 후반기 힘내자" 정해인
22-07-19 23:58
VIEW
토트넘 '942억 MF' 영입으로 최고의 공격진 완성한다 "이적 가능성 있다" 홍보도배
22-07-19 22:58
16505
5년 계약→1년 만에 이적?…"펩이 강력히 원한다" 장사꾼
22-07-19 21:48
16504
T1 '페이커' 이상혁 법률 대리인 "선처 없다" 순대국
22-07-19 20:44
16503
야유 속에 158km’ 고우석의 진심, “이대호 선배라서 더 멋있게 보였던 거다. 감사드린다” 원빈해설위원
22-07-19 19:57
16502
가자마자 클래스 증명...베일, 데뷔전서 "수비수 바보 만들었다" 소주반샷
22-07-19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