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거포의 괴력, 日 최초 5연타석 홈런 폭발…“경이적인 연속 아치”

328 0 0 2022-08-02 22:41: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차세대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2·야쿠르트 스왈로스)가 5연타석 홈런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무라카미는 2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열린 2022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신고했다.

지난달 31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 솔로 홈런, 9회 솔로 홈런, 연장 10회 2점 홈런으로 3연타석 홈런을 친 무라카미는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NPB 최초 5연타석 홈런을 해냈다. 1회 솔로 홈런으로 NPB 역대 14번째 4연타석 홈런을 달성하더니 3회 2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 부문의 새 역사를 썼다.

일본 언론은 열광했다. ‘주니치스포츠’는 “22세의 젊은 슬러거가 일본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라고 보도했고, ‘데일리스포츠’는 “경이적인 연속 아치에 홈구장인 메이지 진구 구장이 대환성에 휩싸였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츠호치’도 “무라카미가 4연타석 홈런에 이어 단번에 신기록을 작성했다”라고 그의 파워에 놀라워했다.

2000년생인 무라카미는 프로 5년차를 맞아 94경기 타율 3할1푼6리 103안타 37홈런 95타점 OPS 1.149를 기록 중이었다. 센트럴리그 홈런, 타점 1위, 타율 3위에 해당하는 기록. 

무라카미는 이날 5연타석 홈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와 함께 홈런 2개를 추가하며 시즌 39홈런, 이 부문 공동 2위(21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그는 2004년 마쓰나카 노부히코(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이후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도전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678
토트넘 중원 못 뚫습니다...EPL 태클왕이 2명이나 군주
22-08-03 15:53
16677
"아프리카 선수는 더 이상 안 사" 나폴리 회장, 돌발 발언.. 왜? 조폭최순실
22-08-03 14:33
16676
토트넘 '신입 베테랑'에 반했다…"콘테 전술 가르쳐주더라" 손나은
22-08-03 12:21
16675
英매체 "다이어트 시작한 루카쿠, 날씬해졌어!"...글쎄? 아이언맨
22-08-03 11:14
16674
"김민재는 쿨리발리가 아냐.. 몇 광년 떨어져 있어" 伊 전문가 물음표
22-08-03 09:51
1667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8-03 08:46
16672
"김민재는 쿨리발리가 아냐.. 몇 광년 떨어져 있어" 伊 전문가 미니언즈
22-08-03 05:42
16671
작별 인사 위해 뮌헨 찾은 레반도프스키, 팬들은 "할라 마드리드!" 조롱 물음표
22-08-03 03:41
16670
트레이드 최대어' 소토 SD행…김하성과 한솥밥 앗살라
22-08-03 02:12
16669
'다 나가!' 냉정한 텐 하흐…맨유, 수비수 '6인' 내보낸다 닥터최
22-08-03 00:56
16668
EPL '태클+가로채기' 왕은 누구? 1-2위 모두 토트넘 선수 6시내고환
22-08-02 23:33
VIEW
22세 거포의 괴력, 日 최초 5연타석 홈런 폭발…“경이적인 연속 아치” 치타
22-08-02 22:41
16666
'안치홍 2타점 동점타+정훈 결승타' 롯데, LG에 재역전승 뉴스보이
22-08-02 21:45
16665
그랜트 결승골’ 포항, 김천에 1-0 신승…우승 레이스 참여 불쌍한영자
22-08-02 21:08
16664
중국행 택했던 오스카, 이유 있었네..."번 돈으로 유벤투스 경기장 매입 가능" 불도저
22-08-02 20:04
16663
'상남자처럼 던지고 떠났다' 누가 허삼영 감독에게 돌을 던지는가 픽도리
22-08-02 05:21
16662
바르사 피케, '12년 동거녀' 8년형-500억 벌금 위기→결별 이유가 감옥행 때문? 질주머신
22-08-02 03:44
16661
레알 마드리드 '분통'…5순위로 밀려났는데도 떠날 마음 없다 해골
22-08-02 01:32
16660
스코틀랜드 하트, 이승우에게 3년 계약 제안…공격진 보강 추진 소주반샷
22-08-02 00:46
16659
콘테한테 버림받았는데..."오늘 협상" 대반전, 챔피언 클럽이 오히려 원한다 곰비서
22-08-01 23:54
16658
‘화력 폭발’ 서울E, 김포 3-0 꺾고 ‘11경기 무승 탈출’ 와꾸대장봉준
22-08-01 22:28
16657
"김하성, 왜 계약했는지 알겠다, 이제 주전 선수야" 1392승 감독도 감탄했다 손예진
22-08-01 21:00
16656
'9위 추락' 허삼영 감독 자진 사퇴…박진만 대행 체제 애플
22-08-01 19:53
16655
올만에 겜하니까 재밌네 가터벨트
22-08-0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