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꼴찌팀으로, 비운의 홈런왕 "얼마나 화가 날까"

82 0 0 2022-08-04 07:39: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릭 호스머(33·보스턴)의 트레이드 거부권으로 트레이드 카드가 바뀌었다. 호스머 대신 루크 보이트(31)가 팀을 떠나야 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보이트를 향한 동정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MLB 트레이드 기한의 승자와 패자'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승자는 당연 샌디에이고다. 샌디에이고는 '천재 타자' 후안 소토를 비롯해 조쉬 벨을 품었고, 반대급부로 맥켄지 고어, CJ 에이브람스, 보이트를 포함한 유망주 3명을 내줬다.

특히 소토는 워싱턴의 15년 4억 4000만 달러(약 5800억 원) 계약을 거절하면서 트레이드 매물 최대어로 떠올랐다. 우승 청부사가 될 수 있는 재목이라 많은 팀들이 탐냈는데, 샌디에이고가 품으면서 승자가 됐다.

앞서 양 팀은 소토를 중심으로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호스머를 이적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호스머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이용, 워싱턴행을 거부하면서 일이 꼬였다. 결국 호스머는 따로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하고 보이트를 호스머의 대체자로 거래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때문에 졸지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팀으로 가게 된 보이트를 향한 안타까움이 표출되고 있다.

보이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에 타율 0.277 22홈런 52타점 OPS 0.948을 기록, 메이저리그 홈런왕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MVP 투표 9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매체는 보이트를 트레이드 패자로 꼽으면서 "보이트는 호스머에게 얼마나 화가 날까. 호스머의 트레이드 거부권으로 보이트는 샌디에이고라는 강호팀에서 최하위 팀으로 옮겨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데이 스포츠' 앤서니 리버는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불쌍한 보이트'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VIEW
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꼴찌팀으로, 비운의 홈런왕 "얼마나 화가 날까" 순대국
22-08-04 07:39
16689
470억 日투수 조기 교체, 필승조 부진…토론토 3연승 상승세 끝 원빈해설위원
22-08-04 05:53
16688
황의조, 황희찬 새 동료 되나…울버햄튼, 이적료 40억 오퍼 픽도리
22-08-04 04:28
16687
프리미어리그 인종차별 반대 무릎 꿇기 세레머니, 특정 경기에만 해골
22-08-04 03:10
16686
'감히 데 헤아를?' 승격팀 간 맨유 GK, 팬들도 돌아섰다 곰비서
22-08-04 01:14
16685
SON도 못 잡은 마음, 콘테가 잡았다... "토트넘, 케인 연장계약 확신" 와꾸대장봉준
22-08-03 23:51
16684
올만에 ㅎㅎ 가터벨트
22-08-03 22:38
16683
'김현수 2타점+임찬규 첫 QS+고우석 통산 110세이브' LG, 롯데에 전날 패배 설욕 장사꾼
22-08-03 22:11
16682
'주전급 아닌데 960억은 낭비'…토트넘, 메디슨 영입에 회의적 장그래
22-08-03 19:53
16681
'임대로라도 와줘!'...무리뉴가 원한 PSG 살림꾼, 로마행 임박 정해인
22-08-03 18:38
16680
모리뉴 또 세리에A 대표 공격수 품는다…이번에도 '공짜' 이영자
22-08-03 17:01
16679
토트넘 중원 못 뚫습니다...EPL 태클왕이 2명이나 군주
22-08-03 15:53
16678
"아프리카 선수는 더 이상 안 사" 나폴리 회장, 돌발 발언.. 왜? 조폭최순실
22-08-03 14:33
16677
토트넘 '신입 베테랑'에 반했다…"콘테 전술 가르쳐주더라" 손나은
22-08-03 12:21
16676
英매체 "다이어트 시작한 루카쿠, 날씬해졌어!"...글쎄? 아이언맨
22-08-03 11:14
16675
"김민재는 쿨리발리가 아냐.. 몇 광년 떨어져 있어" 伊 전문가 물음표
22-08-03 09:51
1667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8-03 08:46
16673
"김민재는 쿨리발리가 아냐.. 몇 광년 떨어져 있어" 伊 전문가 미니언즈
22-08-03 05:42
16672
작별 인사 위해 뮌헨 찾은 레반도프스키, 팬들은 "할라 마드리드!" 조롱 물음표
22-08-03 03:41
16671
트레이드 최대어' 소토 SD행…김하성과 한솥밥 앗살라
22-08-03 02:12
16670
'다 나가!' 냉정한 텐 하흐…맨유, 수비수 '6인' 내보낸다 닥터최
22-08-03 00:56
16669
EPL '태클+가로채기' 왕은 누구? 1-2위 모두 토트넘 선수 6시내고환
22-08-02 23:33
16668
22세 거포의 괴력, 日 최초 5연타석 홈런 폭발…“경이적인 연속 아치” 치타
22-08-02 22:41
16667
'안치홍 2타점 동점타+정훈 결승타' 롯데, LG에 재역전승 뉴스보이
22-08-0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