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에 무너졌다' 마요르카, 세비야에 0-1 패...이강인 66분

270 0 0 2022-10-16 07:0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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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원더골이 두 팀의 운명을 갈랐다.

마요르카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2승 3무 4패(승점 9점)를 기록, 순위 상승에 실패했고 세비야는 2승 3무 4패(승점 9점)를 기록,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홈팀' 마요르카는 5-3-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압돈, 이강인, 데 갈라레타, 바바, 산체스, 쿠프레, 코페테, 라이요, 발리엔트, 마페오, 라이코비치가 선발 명단을 채웠다. 이에 맞선 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라멜라, 이스코, 올리베르, 나바스, 라키티치, 구델리, 텔레스, 마르캉, 니앙주, 몬티엘, 부누가 선발로 나섰다.

마요르카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박스 오른쪽에서 산체스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쇄도하던 압돈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부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패스를 전개했고 데 갈라레타의 크로스를 받은 압돈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다시 한 번 부누에게 막혔다.

이후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초반과 달리 세비야가 조금씩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노렸지만 마무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세비야가 슈팅 찬스를 놓쳤다. 전반 33분 박스 왼쪽에서 올리베르가 정교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쇄도하던 이스코의 발에 맞지 않았다. 이후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세비야가 첫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7분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구델리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마요르카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세비야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20분 텔레스의 크로스를 구델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마요르카가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4분 하프 스페이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바타글리아가 왼발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 마요르카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37분 여러 차례 패스를 통해 기회를 노렸고 박스 안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앙헬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바지 세비야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하프 스페이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수소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세비야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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