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호러쇼 → 2실점’ 토트넘, 뉴캐슬전 1-2 패...‘리그 2연패’

232 0 0 2022-10-24 02:31: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일정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에게 1-2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 해리 케인,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위고 요리스가 나섰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엘링톤,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 댄 번, 스벤 보트만, 파비앙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 닉 포프가 출전했다.

토트넘이 먼저 골문을 노렸다. 전반 1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손흥민이 돌파 후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이어 전반 1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투 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뉴캐슬이 역습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전반 30분 셰어의 롱패스를 받은 윌슨이 요리스 골키퍼와 충돌 후 흐른 볼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공세를 유지한 뉴캐슬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롱패스를 끊어낸 가운데 알미론이 우측면을 돌파한 뒤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뉴캐슬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토트넘이 한 점 만회했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케인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후반 15분), 루카스 모우라(후반 21분)를, 뉴캐슬은 제이콥 머피(후반 30분), 존조 셸비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전술 변화까지 시도했다. 후반 35분 산체스, 랑글레를 빼고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를 투입하며 4백을 꺼내들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토트넘은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추격에 실패하며 1-2로 경기를 마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678
이근휘 한 수 지도한 명품슈터 전성현. KCC 허 웅마저 삭제한 결승 3점포 정해인
22-10-25 21:19
17677
벤투호, 아이슬란드와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치타
22-10-25 20:02
17676
김하성 마이너 옵션은 쓰레기통으로…562억원 회수, 타티스에게 달렸다 섹시한황소
22-10-25 06:51
17675
422억원짜리 전쟁이 시작됐다…FA 재벌 톱2,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박과장
22-10-25 04:11
17674
역시 사실상 발롱도르…'15경기 17골' 단숨에 사비 시대 1위 이아이언
22-10-25 02:23
17673
레알 마드리드가 지켜본 손흥민, 토트넘 떠날 수도 있다'…英언론 경고 가츠동
22-10-25 01:12
17672
텐 하흐 폭발 "시간 끌지마"…이전 감독들과 다르네! 장그래
22-10-25 00:22
17671
4실책 중 3실책이 실점 연결' 키움 자멸…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와꾸대장봉준
22-10-24 23:16
17670
'켈리 역투' LG, PO 1차전 완승...KS 진출 8부 능선 넘었다 해골
22-10-24 21:55
17669
'캐디에 폭언' 김한별, 벌금 1000만원+캐디 봉사 징계 "반성하고 자성할 것" 픽도리
22-10-24 20:27
17668
'이게 팀이냐' 울버햄튼, 홈서 '꼴지' 레스터에 0-4 대패...황희찬 벤치 아이언맨
22-10-24 06:03
17667
'괴물' 김민재, 세리에 최고 센터백 인정...평점 1위 극혐
22-10-24 04:39
VIEW
‘요리스 호러쇼 → 2실점’ 토트넘, 뉴캐슬전 1-2 패...‘리그 2연패’ 음바페
22-10-24 02:31
17665
토트넘 미치겠네 미니언즈
22-10-24 01:18
17664
'김민재-크바라트스켈리아 영입에 2800억 준비한 클럽 있다'→나폴리도 거부 불가 물음표
22-10-23 23:58
17663
초라해진 호날두 현실..."아무도 원하지 않았다" 폭로 조현
22-10-23 22:39
17662
연봉 162억, 이적료 1600억...포체티노에게 내건 파격 조건 찌끄레기
22-10-23 21:03
17661
'악' 스터드에 발목 밟힌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 '비상' 타짜신정환
22-10-23 19:12
17660
"곧잘 치더라"…'변신' 시도하는 안방마님, '자질' 주목한 이승엽 감독 이영자
22-10-23 18:14
17659
[정진영의 B컷] 인천 갈매기는 어쩌다 ‘죽어도 자이언츠’를 외치게 됐나 장사꾼
22-10-23 17:49
17658
평균연봉 1억원, 한화보다 조금 많을 뿐인데…미스터리 영웅들 ‘가을의 승자’ 애플
22-10-23 16:23
17657
키움, '예비 FA' 한현희·정찬헌 PO 엔트리 제외…이영준·이명종 대체 합류 [춘추 이슈] 오타쿠
22-10-23 15:45
17656
첼시 MF '그라운드 팬티 사연' 감동...장애인 팬에게 '유니폼 한벌' 선물→이유 모르는 팬들 '조롱' 호랑이
22-10-23 13:09
17655
[EPL 리뷰] '홀란드 멀티골+KDB 골' 맨시티, 브라이튼 3-1 제압...'선두 재추격' 손나은
22-10-2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