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세리에 최고 센터백 인정...평점 1위

307 0 0 2022-10-24 04:39: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23시즌 김민재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었다.

나폴리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AS로마와 2022-23시즌 세리에 11라운드를 치른다. 나폴리는 승점 26점으로 1위, AS로마는 승점 22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좋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1위가 김민재, 2위가 호제르 이바녜즈다"고 밝히면서 두 선수의 통계를 비교했다.

경기당 태클과 인터셉트에서 김민재는 각각 2회, 1.3회를 기록했는데, 이바네스가 김민재보다 약간 우세했다. 클리어링과 패스 지표에서는 김민재는 각각 4.9회, 69.6회로 이바네스보다 월등히 우월했다. 이바네스는 각각 3.3회, 52.4회였다. 득점은 김민재가 2골, 이바네스가 1골이었다. 전체 평점은 김민재가 7.34점, 이바네스가 7.21점이었다.

전 유럽으로 확장해도 김민재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센터백이 거의 없을 정도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지난 9월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때도 김민재는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 사무국은 김민재에게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여했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나폴리의 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전반기 나폴리의 상승세는 김민재가 후방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전방에서 중심을 잡아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김민재는 꿀영입이 된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바네스와 김민재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AS로마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좋은 팀이다. 나폴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기 때문에 로마의 역습을 잘 제어해야 한다. 김민재가 수비적인 역할을 잘 해줘야 나폴리가 단단하게 공격을 펼칠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679
명가 재건 매치' 현대캐피탈 웃었다, 삼성화재 꺾고 첫 승 순대국
22-10-25 23:10
17678
이근휘 한 수 지도한 명품슈터 전성현. KCC 허 웅마저 삭제한 결승 3점포 정해인
22-10-25 21:19
17677
벤투호, 아이슬란드와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치타
22-10-25 20:02
17676
김하성 마이너 옵션은 쓰레기통으로…562억원 회수, 타티스에게 달렸다 섹시한황소
22-10-25 06:51
17675
422억원짜리 전쟁이 시작됐다…FA 재벌 톱2,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박과장
22-10-25 04:11
17674
역시 사실상 발롱도르…'15경기 17골' 단숨에 사비 시대 1위 이아이언
22-10-25 02:23
17673
레알 마드리드가 지켜본 손흥민, 토트넘 떠날 수도 있다'…英언론 경고 가츠동
22-10-25 01:12
17672
텐 하흐 폭발 "시간 끌지마"…이전 감독들과 다르네! 장그래
22-10-25 00:22
17671
4실책 중 3실책이 실점 연결' 키움 자멸…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와꾸대장봉준
22-10-24 23:16
17670
'켈리 역투' LG, PO 1차전 완승...KS 진출 8부 능선 넘었다 해골
22-10-24 21:55
17669
'캐디에 폭언' 김한별, 벌금 1000만원+캐디 봉사 징계 "반성하고 자성할 것" 픽도리
22-10-24 20:27
17668
'이게 팀이냐' 울버햄튼, 홈서 '꼴지' 레스터에 0-4 대패...황희찬 벤치 아이언맨
22-10-24 06:03
VIEW
'괴물' 김민재, 세리에 최고 센터백 인정...평점 1위 극혐
22-10-24 04:39
17666
‘요리스 호러쇼 → 2실점’ 토트넘, 뉴캐슬전 1-2 패...‘리그 2연패’ 음바페
22-10-24 02:31
17665
토트넘 미치겠네 미니언즈
22-10-24 01:18
17664
'김민재-크바라트스켈리아 영입에 2800억 준비한 클럽 있다'→나폴리도 거부 불가 물음표
22-10-23 23:58
17663
초라해진 호날두 현실..."아무도 원하지 않았다" 폭로 조현
22-10-23 22:39
17662
연봉 162억, 이적료 1600억...포체티노에게 내건 파격 조건 찌끄레기
22-10-23 21:03
17661
'악' 스터드에 발목 밟힌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 '비상' 타짜신정환
22-10-23 19:12
17660
"곧잘 치더라"…'변신' 시도하는 안방마님, '자질' 주목한 이승엽 감독 이영자
22-10-23 18:14
17659
[정진영의 B컷] 인천 갈매기는 어쩌다 ‘죽어도 자이언츠’를 외치게 됐나 장사꾼
22-10-23 17:49
17658
평균연봉 1억원, 한화보다 조금 많을 뿐인데…미스터리 영웅들 ‘가을의 승자’ 애플
22-10-23 16:23
17657
키움, '예비 FA' 한현희·정찬헌 PO 엔트리 제외…이영준·이명종 대체 합류 [춘추 이슈] 오타쿠
22-10-23 15:45
17656
첼시 MF '그라운드 팬티 사연' 감동...장애인 팬에게 '유니폼 한벌' 선물→이유 모르는 팬들 '조롱' 호랑이
22-10-23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