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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톤 빌라 상대로 절대 우세".
영국 '토크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서 이길 확률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1월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나선다.
직전 브렌드포드전에서 토트넘은 먼저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전 매서운 추격세를 보여주면서 극적인 무승부에 성공했다.
현 시점에서 승점 30(9승 3무 4패)으로 4위를 마크 중인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9)에게 턱끝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따라서 아스톤 빌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은 유독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선전을 예상했다.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직전 리그 14경기서 12승을 거뒀다. 또한 빌라는 토트넘 원정에서 굉장히 약한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서 "아스톤 빌라 상대로 평소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직전 빌라와 4경기서 5골을 득점했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