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정말?..."뉴캐슬-맨시티 영입 경쟁에서 우위"

252 0 0 2023-02-24 16:15: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을 원하고 있다.

메디슨은 잉글랜드 출신으로 킥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오른발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슈팅 능력을 선보인다. 중거리슛과 프리킥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이며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레스터에서 뛰며 리그 적응도 필요하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여름에 메디슨을 원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를 원했다. 이에 메디슨, 니코로 자니올로(갈라타사라이) 등과 링크가 났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영입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의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해리 케인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손흥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는 부상을 반복했다. 중원에서 그나마 공격을 전개하던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최근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고 회복에 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디슨을 다시 조준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메디슨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이적료와 주급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슨은 유럽대항전 출전을 바라고 있다. 맨시티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토트넘과 뉴캐슬은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이 승점 42점(13승 3무 8패)으로 4위를 기록 중이고 뉴캐슬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41점(10승 11무 2패)으로 5위다. 최종 순위가 영입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레스터와 메디슨의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레스터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메디슨은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레스터는 메디슨을 붙잡지 못할 경우 이적료를 위해 여름에 매각을 해야 한다. 토트넘에게는 분명한 영입 기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017
메시 폭발... ‘내 친구 재계약해야 나도 남는다’ 떨어진원숭이
23-02-25 16:55
19016
이재성, 시즌 7호골+3호 도움...3G 연속골 물 올랐다 곰비서
23-02-25 14:49
19015
'성범죄 혐의 취하' 그린우드, 아버지 된다...파트너 임신 애플
23-02-25 11:55
19014
'시범경기 첫 출격' 김하성, 2루수로 출격…수비 눈길 극혐
23-02-25 10:59
19013
손흥민 또 벤치?…토트넘 감독대행 "SON 아직 덜 회복, 100% 선수 필요해" 물음표
23-02-25 09:00
19012
'왕이 되어 돌아왔다' 마르셀루, 친정팀 플루미넨시 복귀 박과장
23-02-25 06:00
19011
손흥민 벤치행 이유 고백..."한동안 컨디션 문제있었다" 이아이언
23-02-25 04:46
19010
"KIM 결장할 수도"…나폴리 언론, 엠폴리전 김민재 제외 가능성 왜? 군주
23-02-25 03:18
19009
'감독과 불화' WC 우승 괴짜 골키퍼…"토트넘이 그를 주목한다" 장그래
23-02-24 23:40
19008
'SON의 부진?' 토트넘 벤 데이비스의 명쾌한 대답 "소니 증명할 필요없는 선수. 올 시즌 운이 나쁘다" 조폭최순실
23-02-24 20:09
19007
바란 어느덧 30세+경쟁 유도…텐하흐 김민재 원하는 이유 이영자
23-02-24 17:07
VIEW
토트넘이 정말?..."뉴캐슬-맨시티 영입 경쟁에서 우위" 픽샤워
23-02-24 16:15
19005
'라장군'이라 불린 월클 DF 결국 강제 대표팀 은퇴, 감독과 전화 후... 질주머신
23-02-24 15:09
19004
펀치 맞고 곧바로 복수…세비야 GK, 난입한 관중과 액션 활극 호랑이
23-02-24 13:07
19003
日 카마다, 도르트문트와 5년 계약+연봉 83억(로마노) 손나은
23-02-24 11:41
19002
"37억→74억, 연봉 2배".. 'PSG-레알 타킷' 김민재, 나폴리 잔류 조건 음바페
23-02-24 10:27
19001
'안토니 역전골' 맨유, 바르사에 2-1 역전승... 유로파 16강행 떨어진원숭이
23-02-24 07:47
19000
‘디마리아 해트트릭!’ 유벤투스, UEL 16강행 확정...낭트 3-0 격파 타짜신정환
23-02-24 05:53
18999
맨유 EPL 이적 기록 새로 쓰나, '1억3200만 파운드 가능성 문 열었다' 해적
23-02-24 03:53
18998
누군데 나폴리·토트넘이 영입 경쟁을…덴마크 MF, 빅클럽들 '매혹' 홍보도배
23-02-24 01:03
18997
"꿈도 꾸지 마" 토트넘과 첼시에 공개 경고…1240억도 안된다니 순대국
23-02-23 20:25
18996
클린스만 vs 모레노… 대표팀 감독은 누가 원빈해설위원
23-02-23 16:38
18995
아들은 미국 대표…'한국 부임설' 클린스만, 재택 근무 논란 괜찮나 픽도리
23-02-23 14:00
18994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제의 거절 해골
23-02-2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