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가치 높은 팀 TOP 10을 점령했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onefootball’은 26일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팀이다”며 순위를 공개했다.
맨시티는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0억 5000만 유로(약 1조 4602억)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등을 영입하면서 가치가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이적 시장에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조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여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무려 9448억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를 이어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자리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 페드로 포로 등을 영입하면서 적지 않은 금액을 쏟은 것이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가치 높은 팀 TOP 10을 살펴보면 EPL이 점령했다. 맨시티, 첼시, 리버풀 등 무려 6팀이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