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1일 루머를 반영한 레알의 2023/24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알의 공격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기대감은 상당했다.
이미 엄청난 득점력을 통해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를 점령했기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정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괴물 공격수의 위상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미 EPL 2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예약 버튼을 누른 상황이다.
중원에는 주드 벨링엄이 버티고 있다. 월드컵에서도 주가를 폭발시켜 잉글랜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은 홀란드와 벨링엄이 공격과 중원 리빌딩을 위한 최적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비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투혼을 선보였던 크로아티아 마스크맨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풀백 주앙 칸셀루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