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구성이 바뀔까?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AC 밀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EPL TOP 4 싸움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히샬리송 선발 출격 여부가 관심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히샬리송은 최근 “이번 시즌은 정말 형편없다. 콘테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몸 상태는 매우 좋지만, 벤치에 머물렀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HQ’는 “히샬리송의 불평과 저격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선발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이 기회를 잡는 건 최근 손흥민의 형편없고 별로인 경기력 때문이다”며 실력으로 선발 출전을 하는 건 아니라고 부진을 꼬집었다.
한편, 손흥민은 안와 골절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삼키는 중이다.
손흥민의 부진이 이어지자 선발이 아닌 교체 자원으로 활약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