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리그 이달의 선수, 수비수로 두 번 받기’… 김민재 새 역사 도전

148 0 0 2023-03-24 03:42:3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리에A ‘3월의 선수’ 후보 올라김민재(나폴리·사진)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3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세리에A 사상 처음으로 수비수로 한 시즌 2회 수상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23일 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이달의 선수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팀 동료이자 이번 시즌 두 차례 이달의 선수에 뽑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아르망 로리앙테(사수올로),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가 함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이번에는 수비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두 번째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 김민재를 제외하고 수비수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것은 나폴리에서 뛰었던 칼리두 쿨리발리(첼시)가 유일하다. 또 한 시즌에 두 차례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크바라츠헬리아뿐이다.

김민재는 3월 열린 팀의 정규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2일 아탈란타전에서 부상 우려로 후반 31분 교체된 것을 제외하고 4일 라치오전과 19일 토리노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나폴리는 이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둬 승점 71로 2위 라치오(승점 52)에 승점 19 앞선 선두를 이어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290
아스널 이적 '두 달' 됐는데..."이탈리아? 어디든 뛸 수 있지" 이영자
23-03-24 16:29
19289
[NBA] ‘레너드-웨스트브룩 56점 합작’ LAC, OKC에 22점 차 완승 순대국
23-03-24 15:36
19288
'인정사정 없다' B·뮌헨의 초강수 왜? 2위로 추락하자 나겔스만 감독 전격 경질→'우승 청부사' 투헬 모셔오기 성공! 소주반샷
23-03-24 13:10
19287
케인, 루니 넘었다…유로 伊 원정서 英 최다골 오타쿠
23-03-24 10:36
19286
'루니를 넘었다' 케인 A매치 최다 54호 결승골 폭발!+쇼 퇴장 잉글랜드 유로예선 첫 승, 적지서 62년만에 이탈리아 2-1 격파 아이언맨
23-03-24 07:17
19285
토트넘, 레알과 경쟁에서 질 수도…"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극혐
23-03-24 05:14
VIEW
‘伊리그 이달의 선수, 수비수로 두 번 받기’… 김민재 새 역사 도전 음바페
23-03-24 03:42
19283
이적 2달 만에 '대혼란'…'토트넘 이적 후회하나?' 질문에 답한 DF 미니언즈
23-03-24 02:11
19282
맨유 미래까지 내주면서…'1583억' 공격수 데려온다 "도움이 될 것" 조현
23-03-23 22:34
19281
63억 보상안 합의 실패...A매치 휴식기 안 콘테 쫓겨난다 앗살라
23-03-23 20:57
19280
LG 외인타자 잔혹사 끊을까…한국 무대 첫 홈런 ‘쾅’, 0.176에 머물던 우승의 키 드디어 웃었다 [MK수원] 소주반샷
23-03-23 17:16
19279
'5대리그' 바뀌나? 호날두, 리그1 모욕 "사우디가 대체 가능" 손예진
23-03-23 13:43
19278
'오시멘이 아니다'…맨유, '1682억' 베팅 준비…PSG도 영입 원한다 닥터최
23-03-23 07:53
19277
'시즌 도중인데' 스페인까지 가서 승리 축하 파티…"계약 해지 가능" 6시내고환
23-03-23 03:32
19276
케인, '콘테 관련 발언' 공식적으로 거부한다…'이례적인 일' 뉴스보이
23-03-23 02:26
19275
마라도나가 재림한 듯…춤추는 ‘나폴리의 날개’ 불쌍한영자
23-03-22 22:54
19274
"SON의 경쟁자? 백업도 위험해!" 히샬리송 못 믿는 토트넘. 22세 신예 공격수 영입 초점 간빠이
23-03-22 20:53
19273
과연 콘테가 문제일까…"최고의 감독, 토트넘에 오래 남아야" 주장 손나은
23-03-22 11:57
19272
[속보] 진짜 48시간…토트넘 콘테 경질 "내일 최종 결정" 극혐
23-03-22 11:11
19271
'SON 축하글'에도 토트넘 팬들은 "콘테 당장 잘라라" 요청 쇄도 미니언즈
23-03-22 10:09
19270
호이비에르 "콘테, 선수들 평가 전에 우리에게 먼저 설명했어야" 크롬
23-03-22 08:58
19269
축구종가' 英 이어 스페인 매체, "핵심 김민재는 일본대표" 와꾸대장봉준
23-03-22 07:01
19268
"축구의 신 메시가 나타났다!"…한밤중 아르헨 식당에 팬들 운집 오타쿠
23-03-22 05:21
19267
호이비에르 "콘테 기자회견 봤다,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했어야" 앗살라
23-03-22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