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 보상안 합의 실패...A매치 휴식기 안 콘테 쫓겨난다

204 0 0 2023-03-23 20:57: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A매치 휴식기에 경질.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나기 전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격랑에 휩싸여있다. 콘테 감독이 최근 3대3으로 비긴 사우샘프턴전 후 선수들과 구단을 싸잡아 비난했기 때문이다. 특히 선수들을 향해 "이기적"이라고 한 게 큰 불씨가 됐다. 선수들이 콘테 감독에 반기를 들었고, 구단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결국 토트넘이 콘테 감독을 경질할 거란 뉴스가 계속해서 나왔다. 누가 새 감독이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당초 처음 인터뷰가 전해지고 48시간 안에 토트넘이 경질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아직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콘테 감독 경질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A매치 휴식기 안에 경질이 진행될 거라고 보도했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경기로 쉬어가게 된 프리미어리그는 내달 1일 재개된다. 약 1주일 간의 시간이 더 남아있다.

이 매체는 약 400만파운드(약 63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보상안에 대한 협상이 이뤄졌지만, 아직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만 합의되면 발표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콘테 감독이 경질되면 선수단은 라이언 메이슨이 임시 감독대행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메이슨 코치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해고됐을 때도 임시 감독직을 수행했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280
LG 외인타자 잔혹사 끊을까…한국 무대 첫 홈런 ‘쾅’, 0.176에 머물던 우승의 키 드디어 웃었다 [MK수원] 소주반샷
23-03-23 17:16
19279
'5대리그' 바뀌나? 호날두, 리그1 모욕 "사우디가 대체 가능" 손예진
23-03-23 13:43
19278
'오시멘이 아니다'…맨유, '1682억' 베팅 준비…PSG도 영입 원한다 닥터최
23-03-23 07:53
19277
'시즌 도중인데' 스페인까지 가서 승리 축하 파티…"계약 해지 가능" 6시내고환
23-03-23 03:32
19276
케인, '콘테 관련 발언' 공식적으로 거부한다…'이례적인 일' 뉴스보이
23-03-23 02:26
19275
마라도나가 재림한 듯…춤추는 ‘나폴리의 날개’ 불쌍한영자
23-03-22 22:54
19274
"SON의 경쟁자? 백업도 위험해!" 히샬리송 못 믿는 토트넘. 22세 신예 공격수 영입 초점 간빠이
23-03-22 20:53
19273
과연 콘테가 문제일까…"최고의 감독, 토트넘에 오래 남아야" 주장 손나은
23-03-22 11:57
19272
[속보] 진짜 48시간…토트넘 콘테 경질 "내일 최종 결정" 극혐
23-03-22 11:11
19271
'SON 축하글'에도 토트넘 팬들은 "콘테 당장 잘라라" 요청 쇄도 미니언즈
23-03-22 10:09
19270
호이비에르 "콘테, 선수들 평가 전에 우리에게 먼저 설명했어야" 크롬
23-03-22 08:58
19269
축구종가' 英 이어 스페인 매체, "핵심 김민재는 일본대표" 와꾸대장봉준
23-03-22 07:01
19268
"축구의 신 메시가 나타났다!"…한밤중 아르헨 식당에 팬들 운집 오타쿠
23-03-22 05:21
19267
호이비에르 "콘테 기자회견 봤다,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했어야" 앗살라
23-03-22 02:32
19266
클린스만도 '캡틴 SON'…손흥민, 대표팀 주장직 '한번 더' 닥터최
23-03-22 00:32
19265
"이 두 선수 사달라니까!"...콘테 '충격 발언' 이유 밝혀졌다 6시내고환
23-03-21 23:22
19264
"한국에 리그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 선수가 오타니 막기 위해 나간다 뉴스보이
23-03-21 22:02
19263
포체티노 감독 복귀 준비…"토트넘 선수 직접 요청" 불도저
23-03-21 20:29
19262
8262이닝' 천재 유격수의 외도, 2루도 3루도 뛴다 픽도리
23-03-21 07:01
19261
“골프 가르쳐준 어머니 오래 기다리셨죠”… 8년만에 바친 우승 환호 노랑색옷사고시퐁
23-03-21 05:07
19260
토트넘 내부서 ‘폭동’ 일어났다…“선수들, 콘테 경질 요구” 이아이언
23-03-21 03:24
19259
메시, PSG 이적후 첫 홈 패배→알고보니 'KIM' 때문 가츠동
23-03-21 02:04
19258
18세 '맨유 초신성', 불법 전자담배 딱 걸렸네…SNS는 '인생의 낭비'였나 장그래
23-03-21 00:38
19257
김민재 자리 만드나…리버풀, ‘7년 동행’ DF와 작별 결심 떨어진원숭이
23-03-20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