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 손흥민, 찰칵 아닌 양 손 세리머니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 바친다"

456 0 0 2023-04-09 09:45: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8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자신의 EPL 100번째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1)이 감격적인 EPL 개인 통산 100호골을 터뜨리고 자신의 시그니처가 아닌 양 손을 하늘 위로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유가 있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께 바치는 세리머니였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는 손흥민의 EPL 개인 통산 100호골이었다. 지난 2015년 리그 데뷔 이후 8년 만에 이룬 감격적인 대기록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100호골을 달성한 역대 34번째 선수가 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100번째 골도 손흥민다웠다. 전매특허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었다. 일명 '손흥민 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드리블 이후 찬스가 나자 지체 없이 슈팅을 날렸다. 이는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브라이튼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손을 쭉 뻗어봤지만 닿지 않았다. 그야말로 완벽하고 판타스틱한 골이었다.

그런데 손흥민은 100호골 이후 항상 보여주던 '찰칵'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대신 양 손으로 하늘 위를 가리키는 동작을 취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항상 꿈꿔왔던 일이다. 팀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놀라운 성과"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주간 힘든 순간을 보냈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이 골을 그에게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국내 중계진과 인터뷰에서도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를 언급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외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100호골 세리머니로 전했다.

또 손흥민은 "모든 아시아 선수들이 이 업적을 보고 그들도 할 수 있다고 믿길 바란다. 저는 그들을 돕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기 위해 큰 책임을 지고 있다. 아시아 선수들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었으면 한다"고 희망적인 메시지까지 남겼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EPL 무대에 입성한 뒤 리그 260경기 만에 100호골 금자탑을 쌓았다. 그간 다양하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오른발로 55골, 왼발로 41골, 머리로 4골을 뽑아냈다.

EPL 100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은 사우샘프턴 레전드이자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매튜 르 티시에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PL 득점 부문 역대 공동 33위에 올랐다. 이제 32위이자 103골을 넣은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뛰어넘는 것이 다음 목표다. 현재 잉글랜드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260골을 넣으며 EPL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손흥민 100호골 달성 이후 EPL 사무국은 배경사진에 한글로 '손흥민'이라는 글씨를 써넣으며 이를 기념했다. 또 한글로 "축하합니다. 손흥민 선수"라고 존경을 담은 축하글을 보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8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자신의 EPL 100번째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8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자신의 EPL 100번째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4.9점 / 16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8점 / 16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3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419
N 명절음식 마렵다 무지개맛자두
26-09-24 18:36
39418
N 와 머리아파 호호구마
26-09-24 15:21
39417
N 아 1회부터 큰일이네 픽샤워
26-09-24 11:05
39416
N 채프먼 롱런 비결이 벌크업인가요? 픽도리
26-09-24 11:05
39415
N 이 점수차에 베드나가 나오네 질주머신
26-09-24 11:05
39414
N 애틀) 하성킴 깔끔한 희생번트 해골
26-09-24 11:04
39413
N 바로 오타니 초구 스윙 올인 소주반샷
26-09-24 11:04
39412
N 애틀) 듀본형 해줘 곰비서
26-09-24 11:02
39411
N 시즌 다 끝나니까 탬파를 이기네 와꾸대장봉준
26-09-24 11:00
39410
N 이제보는데 울라츠 2.1이닝 세이브 하는건가 철구
26-09-24 11:00
39409
N 애틀) 듀본 끝내기 ㅅㅅㅅㅅㅅㅅㅅ 손예진
26-09-24 11:00
39408
N 시미언 ㄷㄷㄷ 애플
26-09-24 11:00
39407
N 메이드인 2기 안봐도 되겠구나 오타쿠
26-09-24 10:56
39406
N 듣기좋은노래추천 호랑이
26-09-24 10:55
39405
N 시간진짜빠르네 손나은
26-09-24 10:55
39404
N 26년 첫 의학 드라마 닥터 신 아이언맨
26-09-24 10:55
39403
N 나도 운동에 좀 재능있었으면,,, 가습기
26-09-24 10:54
39402
N 자동차 브랜드마다 전기차를 병신같이 만드네 극혐
26-09-24 10:54
39401
N 목욕했으니 음바페
26-09-24 10:53
39400
N 팰월드 70시간 넘게 아득바득 했는데 편의 설정 이제 봄 미니언즈
26-09-24 10:52
39399
N 김하온 많이컷구만 물음표
26-09-24 10:52
39398
N 왜 아일릿 퍼포먼스에 눈이 갔는지 이제서야 알았네 크롬
26-09-24 10:51
39397
이제 몇일동안 잠만 자야지 몽키멍키
26-09-23 18:08
39396
피곤하네요 슈퍼마리오
26-09-2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