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부트 베르호스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다음 시즌 옵션을 평가했다. 베르호스트 영구 이적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다.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을 것이다. 베르호스트와의 계약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결별했다. 겨울 이적 시장 새 공격수 찾기에 힘을 쏟았다. 베식타시(튀르키예)에서 뛰던 베르호스트를 임대 영입했다. 1m97의 장신 공격수 베르호스트는 베식타시 소속으로 18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 나섰지만 침묵 중이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다른 공격수를 찾을 것이다. 올 여름 베르호스트와 계약하는 것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베르호스트는 원 소속팀인 번리로 돌아올 것이다. 번리는 최근 EPL로 승격했다. 베르호스트는 번리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새 공격 자원으로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