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효과 없었다' 첼시, 울버햄튼에 0-1 패배→'4G 무승+11위 유지'...황희찬 부상 복귀

204 0 0 2023-04-09 01:48: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첼시의 무승 행진이 계속됐다.

첼시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첼시는 8승 7무 15패(승점 39)로 11위를 유지했으며 4경기 무승(2무 2패)을 기록했다.

홈팀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쿠냐, 코스타, 누네스, 주앙 고메스, 르미나, 포덴스, 토티 고메스, 킬먼, 도슨, 세메두, 사가 출격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

원정팀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스털링, 하베르츠, 펠릭스, 갤러거, 코바치치, 엔조, 쿠쿠렐라, 쿨리발리, 포파나, 제임스, 케파가 출전했다.

울버햄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7분, 코너킥 후 흘러나온 것을 르미나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고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포덴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아웃 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쿨리발리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누네스가 박스 외곽에서 대포알 하프 발리로 처리했다. 공은 파 포스트 구석을 관통했다.



격차를 더욱 벌릴 기회를 놓쳤다. 전반 37분, 포덴스가 문전에서 경합했고 흐른 공이 코스타에게 연결됐다.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서의 슈팅이 골키퍼 몸을 맞고 나갔다.

첼시가 반격했다. 전반 42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이어받은 펠릭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다. 그러나 골키퍼 정면으로 정직하게 날아갔다. 전반은 울버햄튼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황희찬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후반 18분, 코스타를 대신해서 투입됐다.



첼시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0분, 속공이 진행됐다. 스털링이 컷백을 내줬고 갤러거가 슈팅한 것이 수비 블록에 막혔다.

계속해서 후반 29분, 엔조가 우측면으로 길게 벌려줬고 제임스가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내줬다. 이를 하베르츠가 슈팅했으나, 마찬가지로 수비에 막혔다.

별다른 기회는 없었고,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455
'빌링 결승골+네투 선방' 본머스, 레스터 1-0으로 제압 물음표
23-04-09 04:47
19454
이재성, 2골 다 기여했지만…마인츠, 극장골 내주며 무승부 조현
23-04-09 03:31
VIEW
'램파드 효과 없었다' 첼시, 울버햄튼에 0-1 패배→'4G 무승+11위 유지'...황희찬 부상 복귀 앗살라
23-04-09 01:48
19452
첼시는 너무하네 닥터최
23-04-09 00:36
19451
‘PL 100호골 도전’ 손흥민, 미토마와 韓·日 맞대결...브라이튼전 선발 출격 찌끄레기
23-04-08 23:08
19450
137km/h 실화? 김광현, 3이닝 5실점 조기 강판...국내 복귀 후 최악투 6시내고환
23-04-08 21:03
19449
충격! 'HOME COMING' 바르셀로나 공홈 '메시 프로필 등록' 등번호 30번 → 급히 삭제 조폭최순실
23-04-08 19:35
19448
카세미루 대체자로 급부상...바르사-토트넘 이어 맨유도 관심 떨어진원숭이
23-04-08 18:47
19447
"KIM, 어시스트 고마워"…나폴리 캡틴, 김민재와 함께 '찰칵' 타짜신정환
23-04-08 17:29
19446
'콘테가 아니야'…토트넘 부진 결정적 이유 '2가지', 손흥민과 데얀 해적
23-04-08 15:04
19445
어깨가 빠졌다... 김인태라 걱정이 더 커진다 [광주 현장메모] 홍보도배
23-04-08 13:27
19444
2039일만에 유격수. 그런데 잘하네... 오지환 이탈 위기가 FA 앞둔 슈퍼 백업에겐 기회다. "당분간이 되지 않도록..."[잠실 코멘트] 장사꾼
23-04-08 12:01
19443
[오피셜] KBO, 경기규칙 잘못 적용한 심판진 '무기한 퓨처스 강등 및 벌금' 중징계 극혐
23-04-08 11:04
19442
밀란 어찌 쎄했다 뉴스보이
23-04-08 05:57
19441
'또 공격수 부상' 나폴리, 진짜 비상… 상처만 남은 레체전 승리 불쌍한영자
23-04-08 04:34
19440
'사자왕' 즐라탄은 여기까지..."밀란, 재계약 안 한다" 간빠이
23-04-08 02:46
19439
음바페 자만심 저격 "미친 월급 받으면서 지는 주제에..." 불도저
23-04-08 01:07
19438
당황한 맨유...'분데스 최고 재능'에 뮌헨, 바르샤도 붙었다 섹시한황소
23-04-07 22:57
19437
‘역전의 명수’ SK, 15점 차 뒤집으며 4강 PO 진출 성공 박과장
23-04-07 21:18
19436
다이어-마팁-매과이어...김민재 원하는 세 팀, '주전 경쟁 수월' 사이타마
23-04-07 19:04
19435
'챔스 진출 실패하면 김민재 영입은 불가능'…15년 무관 토트넘 우려 이아이언
23-04-07 17:49
19434
"토트넘에선 답이 없었다"...무리뉴도 콘테도 외면한 '1040억 MF' 타짜신정환
23-04-07 16:18
19433
음바페 있고 메시·네이마르는 없다…PSG, 이적불가 6인 공개 이영자
23-04-07 14:31
19432
류현진, 추신수 못 넘나? 1820만271달러 차이 장사꾼
23-04-0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