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괴물 신인 데 라 크루즈, BA 유망주 랭킹 1위 ‘점프’

208 0 0 2023-07-15 04:03: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괴물 신인’ 엘리 데 라 크루즈(21)가 유망주 랭킹 맨 위를 차지했다.

데 라 크루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유력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공개한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다.

프리시즌 랭킹 8위였던 그는 빅리그 데뷔 이후 30경기에서 타율 0.325 출루율 0.363 장타율 0.524 4홈런 16타점 16도루로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단숨에 랭킹 1위로 도약했다.

데 라 크루즈가 유망주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 = News1신장 196센티미터 체중 90킬로그램의 체격을 갖춘 그는 장타력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선수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 경기에서 2루와 3루, 홈을 연달아 도루로 훔치는 묘기를 선보였다.

‘ESPN’은 그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첫 30경기에서 40안타 15도루를 동시에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그의 능력을 타격 40 파워 70 주루 80 수비 55 팔힘 80으로 평가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주가 끝나갈 때쯤 그는 파워, 스피드, 운동 능력을 모두 갖춘 구단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선수임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2위는 맷 할리데이의 아들이자 2022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잭슨 할리데이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 싱글A와 상위 싱글A 71경기에서 타율 0.331 출루율 0.466 장타율 0.523 기록하며 퓨처스게임 출전에 이어 더블A까지 승격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잇다.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우완 폴 스킨스는 투수중 가장 높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시즌 루이지애나스테이트대학에서 19경기 등판, 12승 2패 평균자책점 1.69의 성적을 거둔 결과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제 남은 질문은 ‘그가 얼마나 빨리 빅리그 팀을 도울 수 있게되느냐”라는 평을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549
[오피셜] '맨유가 아니다' 아스널, '텐하흐 제자' 팀버 영입 완료...'5년 계약+등번호 12번' 가습기
23-07-15 12:15
20548
KIM-뮌행행 '이상 무'…발롱도르 CB 에이전드 "뮌헨, 돈 아끼려고 발표 늦추고 있어" 극혐
23-07-15 10:10
20547
'우승 도전' 아스날, '멀티 자원' DF 팀버 영입...이적료 최대 642억+5년 계약 뉴스보이
23-07-15 06:12
VIEW
신시내티 괴물 신인 데 라 크루즈, BA 유망주 랭킹 1위 ‘점프’ 불쌍한영자
23-07-15 04:03
20545
토트넘의 마지막 발버둥…케인 주급 6억↑+은퇴 후 삶 보장까지 '초강수' 간빠이
23-07-15 02:15
20544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래요!' 리버풀-FC바르셀로나 타깃, 맨유 합류 강력한 의지 불도저
23-07-14 22:44
20543
'1746억' 오늘 英 최고 이적료 깨진다...오피셜 임박 노랑색옷사고시퐁
23-07-14 21:10
20542
[442.live] PSG에 달려있는 이강인의 금메달...PSG는 현재를 택할까, 미래에 투자할까 장사꾼
23-07-14 17:23
20541
밥 먹으러 왔다가 봉변…메시, 미국서 남성 팬 '기습 뽀뽀'에 '황당' 철구
23-07-14 14:22
20540
첼시 '안 팔아요' 선언에도 콜윌 향한 뜨거운 관심…토트넘도 눈독 가습기
23-07-14 13:18
20539
케인 마음 떠났다, 주급 두 배 7억 준다고 해도 '재계약 X' 무조건 이번에 뮌헨 이적 호랑이
23-07-14 12:29
20538
레비 회장 지금 떨고 있니? "뮌헨 관계자, 케인 설득 위해 런던 도착" 음바페
23-07-14 10:25
20537
풀리시치, AC 밀란 이적... "새로운 시작이다!" 즐라탄 11번 등번호 사용 이아이언
23-07-14 06:30
20536
‘822억’ 바르사 윙어까지 넘보는 사우디…연봉 280억 제안 캡틴아메리카
23-07-14 04:35
20535
'추락한 천재' 알리의 '충격 고백', '절친'' 손흥민 응원 "너의 용기가 자랑스러워" 가츠동
23-07-14 03:11
20534
뷰캐넌 9이닝 1실점 완투쇼…삼성, KIA에 6연패 후 첫 승리 장그래
23-07-14 00:12
20533
프레디 프리먼 폼 좋은데요? 가터벨트
23-07-13 23:31
20532
150㎞ 파이어볼러 코앞이었는데… '이원준 배트 폭행 쇼크' SSG, 그러나 퇴단 결정 단호했다 조폭최순실
23-07-13 20:23
20531
이강인이랑 호흡도 못 맞춰보고...‘아스널은 무슨, 레알 마드리드 갈 거야‘ 원빈해설위원
23-07-13 17:31
20530
김지수 'SON 있는' 토트넘전도 깜짝 출전할까, 등번호 36번 달고 브렌트포드 데뷔전 픽샤워
23-07-13 16:08
20529
이땐 알았을까? 이 투샷이 나올 거라고... 7개월 전 이강인 재능 알아봤던 네이마르 손예진
23-07-13 15:46
20528
'죽어도 인터밀란'…루카쿠, 보내줄 때까지 첼시 복귀 X→튀르키예 개인훈련 오타쿠
23-07-13 14:43
20527
'복잡해지는 케인 사가' PSG 1500억 들고 참전→바이에른 3차 제안 준비, 케인은 일단 바이에른 '일편단심' 손나은
23-07-13 13:47
20526
거액의 PSG? 케인 마음은 확고하다!! "뮌헨, 오직 뮌헨으로만 간다"→독일 명문 3차 오퍼 준비 가습기
23-07-1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