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첼시는 새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 선수 보강을 통해 더 강한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19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새얼굴 3명이 합류할 것으로 봤다.
5-2-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11명을 나열했는데, 최전방에는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2명의 기존 자원에 대니 잉스(사우샘프턴)가 합류했다.
결정력이 아쉬웠던 티모 베르너가 빠졌고, 강력히 연결되고 있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스쿼드에 없었다.
매체는 “홀란은 첼시의 톱 타깃이다. 그러나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8억 원) 이상이 들 수 있다. 칼럼 허드슨 오도이, 타미 에이브러햄을 포함하는 창의적인 제안이 있었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잉스는 홀란의 대안으로 언급돼 왔다”고 설명했다.
중원에는 변화가 없었다. 수비진에 신입생 2명이 들어갈 것으로 봤다. 기존 선수인 벤 칠웰, 치아구 시우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3명에 니콜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가 첼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러’는 “시우바,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 등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니콜라스 쥘레가 첼시의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쥘레 역시 뮌헨과 계약이 1년 남았다”고 했다.
첼시는 오른쪽 윙백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윙백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당초 첼시는 아치라프 하키미를 품는 데 애를 썼다. 그러나 하키미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눈을 돌렸고, 트라오레가 레이더망에 잡혔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리스 제임스보다 더 공격적인 윙백을 원한다. 첼시는 트라오레에 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