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보강 위해 '꽃미남 MF' 영입 추진...이적료 360억 예상

629 0 0 2021-08-02 20:11:2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을 위해 산데르 베르게(23, 셰필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베르게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마르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노르웨이 신성 군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주로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압도적인 신장(195cm)과 수려한 외모를 지녀 어린 시절부터 이목을 끌었고 발기술,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 많은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노르웨이 팀에서 뛰던 베르게는 2017년 벨기에 헹크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헹크에서 공식전 113경기를 소화하며 중원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성인 대표팀에도 콜업됐다. 기본적인 패스 능력에 더해 공수 기여도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평이다.

계속된 성장세에 리버풀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접근했다. 경쟁에서 이긴 팀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였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셰필드에 온 베르게는 바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중원 핵으로 낙점받았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동안 셰필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결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셰필드가 강등되자 베르게는 매물로 떠올랐다. 여전히 어리고 예상 이적료가 비싸지 않아 더욱 관심이 높은 상태다. 베르게는 2024년까지 셰필드와 계약되어 있고 이적료는 2,225만 유로(약 360억 원) 정도 선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유력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내보내고 새로운 중원 엔진을 데려올 계획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탕귀 은돔벨레 등과 파트너를 이룰 자원을 물색하던 도중 베르게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8월 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셰필드 사이 협상은 시작됐다. "고 전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베르게 잠재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셰필드에선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트넘에선 다른 모습을 보일 게 분명하다. 장기적으로도 힘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769
배구 지렸다.!! 호랑이
21-08-04 11:41
11768
‘체력·멘탈 ↓’ 올림픽 마친 선수들, 뒤처리는 소속팀 몫이다 [엠스플 K리그] 음바페
21-08-04 10:01
11767
'극대노' 토트넘, 케인 이적 조건 공개...'2400억+해외 구단' 물음표
21-08-04 09:02
11766
즐거운 아침입니다. + 1 크롬
21-08-04 08:20
11765
포르투갈 매체, "센터백 구하는 포르투, 김민재는 여전히 매력적" 불도저
21-08-03 20:13
11764
"류현진·레이·마노아+베리오스 토론토, AL 동부 최강 선발진" 美 매체 평가 노랑색옷사고시퐁
21-08-03 19:47
11763
"케인, 지난 여름 구단과 맺은 신사협정 때문에 훈련 불참하는 것" 섹시한황소
21-08-03 18:55
11762
'배 나온' 네이마르, 메시와 비교... 아자르와 '비슷' 박과장
21-08-03 17:42
11761
바이에른, 핵심 MF 공짜로 내줄 위기…"제2의 알라바 된다" 사이타마
21-08-03 16:11
11760
'KBO 역수출 신화' 한국에서도 못한 10승을 ML에서 해냈다 이아이언
21-08-03 14:46
11759
베트남 신문“최종예선, 동남아보다 훨씬 어려워” [카타르월드컵] 캡틴아메리카
21-08-03 14:40
11758
'손흥민 또 최고 레벨'…382억이면 가능하다? 가츠동
21-08-03 10:52
11757
한때 월클→주급 도둑으로..."돈 못 주니 다른 팀 알아봐라" 군주
21-08-03 10:07
11756
"실망스럽다" 토트넘 '노쇼' 케인 벌금 징계…이적 불가 방침 장그래
21-08-03 09:14
11755
'한일전 앞둔' 日열도 대흥분, 이미 우승 분위기 "금메달까지 2승 남았다" 조현
21-08-03 05:39
11754
신혼여행 간 베라티, 모델 아내와 뜨거운 프렌치키스 “부럽네” 앗살라
21-08-03 02:48
11753
일본에 패한 뉴질랜드 축구팀, 라커룸에 남긴 감동메시지 화제 닥터최
21-08-03 00:50
11752
'日 베테랑 에이스' 다나카, 미국전 3⅔이닝 3실점 강판 [도쿄 올림픽] 불쌍한영자
21-08-02 22:56
11751
110년 역사 그리스 신문, 이재영·이다영 주목 간빠이
21-08-02 21:18
VIEW
토트넘, 중원 보강 위해 '꽃미남 MF' 영입 추진...이적료 360억 예상 원빈해설위원
21-08-02 20:11
11749
손해감수 OK! 레알, '820억 먹튀 공격수' 540억에 내놓는다 픽도리
21-08-02 18:14
11748
은퇴 번복 세 번째, 이제는 한국을 적으로 질주머신
21-08-02 16:52
11747
2020-2021 첼시 올해의 유망주, 80억에 '충격' 이적 해골
21-08-02 15:57
11746
양현종, 다저스 트리플A 상대 6이닝 8K 5실점 소주반샷
21-08-0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