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에 은퇴하라고?" 알리 은퇴 논란 '격화'...램파드 감독, 알리 은퇴 주장에 강력 반발

389 0 0 2022-04-03 07:29: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델레 알리(에버튼) 은퇴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전 리버풀 미드필더 스탠 콜리모어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기고한 칼럼에서 “알리는 축구가 그의 미래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하며 축구하기 싫으면 은퇴하라”고 조언했다.

콜리모어는 “더 이상 축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결정하면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다른 프리미어 리그 클럽 주변을 맴돌며 팬들을 속이지 마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알리는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정직하게 질문해야 한다. 앞으로 5년간 또 표류하는 것은 자신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감독이 콜리모어의 주장에 강력 반발했다.

미러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램파드는 2일 ”나는 알리와 매일 함께 일하고 있다. 은퇴를 원하는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램파드 감독은 ”나는 그 칼럼을 읽었디. 콜리모아는 좀 과했다. 알리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알리는 경기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그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알리는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2024년까지 계약을 맺고 에버튼에 합류했다.

팬들은 그가 에버튼에서 폼을 되찾아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다시 합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알리는 에버튼에서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이에 일부 매체는 에바튼이 알리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밑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짊어지고 나갈 희망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포체티노가 떠난 후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 축구보다는 비디오 게임과 특정 업쳬 제품 홍보에 더 신경을 썼다. 이 때문에 토트넘 팬들로부터 질타당했다.

알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장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전 트넘 감독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알리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 해도 그를 데려갈 클럽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에게 15만 파운드의 주급을 2024년 6월까지 줄 클럽은 없기 때문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160
UCL 진출 가능성 1%였는데…"이제는 4위 등극이 목표" 조현
22-04-03 20:20
VIEW
"25세에 은퇴하라고?" 알리 은퇴 논란 '격화'...램파드 감독, 알리 은퇴 주장에 강력 반발 앗살라
22-04-03 07:29
15158
'세계를 놀라게 할 팀', 베컴이 뽑은 이번 월드컵 최대 '다크호스' 팀은? 닥터최
22-04-03 06:05
15157
'콘테 시스템에 맞는다' 토트넘, 맨시티 떠나 대박난 '멀티 MF' 영입 계획 찌끄레기
22-04-03 04:05
15156
'500조 구단주' 뉴캐슬, EPL서 부활한 바르사 '실패작' 관심 6시내고환
22-04-03 02:07
15155
첼씨발 뉴스보이
22-04-03 00:47
15154
'1800억' 한국, WC 본선 확정국 중 가치 20위...1위는 잉글랜드 불쌍한영자
22-04-02 22:41
15153
'총알 타구' 복부에 맞고도 버텼는데… 양현종 무너뜨린 건 동료 실책이었다 불도저
22-04-02 20:13
15152
레알 유니폼만 입으면 아픈 ‘연봉 1위’ AC밀란이 노린다 장그래
22-04-02 07:39
15151
'먹튀-숱한 이적설' 추락한 FW... 그를 응원하는 '딱 한 사람' 떨어진원숭이
22-04-02 06:18
15150
"우려가 현실로…" 8강 목표한 일본, '죽음의 조' 편성에 좌절 타짜신정환
22-04-02 04:34
15149
한국,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H조 편성 해적
22-04-02 02:52
15148
'오늘은 만우절' 축구계 뒤흔든 충격적인 장난은? 홍보도배
22-04-02 00:32
15147
만우절은 가마구치
22-04-01 23:39
15146
‘대박’ 디발라, 토트넘에 연락했다... 진짜 'SON뼉' 치나 장사꾼
22-04-01 21:34
15145
'벤투 황태자' 황인범, K리그 복귀한다… 서울 유력 순대국
22-04-01 20:16
15144
토트넘 왜 가냐고? "손흥민" 질주머신
22-04-01 07:56
15143
코로나 여파→29점 폭발→골반부상. 박지수 1차전 롤러코스터 변수. KB 83대72 BNK 제압 소주반샷
22-04-01 06:15
15142
'관중 레이저 논란' 이집트, FIFA에 세네갈과 재경기 요구 곰비서
22-04-01 04:56
15141
자러갑니다. 애드비
22-04-01 04:32
15140
英 BBC '한국 속한 포트3 최상의 상대는 이란' 가습기
22-04-01 03:01
15139
호날두, 결국 맨유 떠난다 디발라
22-04-01 01:05
15138
올미적은 간만이다 해골
22-03-31 22:47
15137
“케인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SON 파트너로 강추 철구
22-03-3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