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테란’ 이재호, 첫 ‘ASL 우승’ 트로피

494 0 0 2022-04-10 16:35:1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이재호(Light)가 첫 ‘AS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재호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상암 콜로세움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ASL 시즌13) 결승전에서 정윤종(Rain)을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ASL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슈퍼테란’ 이재호(T)와 ASL 시즌5 우승자로서 900여 일의 오랜 공백을 끝내고 복귀해 결승전에 오른 ‘프황(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장기전으로 펼쳐진 1세트에서 이재호는 정윤종의 끊임없는 공세를 막아내고, 대규모 메카닉 병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재호는 정윤종의 타이밍 러시를 완벽하게 방어한 뒤, 역습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이재호의 기세는 계속됐다. 이재호는 경기 초반 ‘치즈러쉬’ 전략을 성공시키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4세트에서도 이재호는 기세를 몰아 초반 압박에 이은 ‘바카닉’ 전략으로 정윤종을 제압하며 4 대 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ASL 시즌13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재호는 “아직 우승한 것이 실감이 잘 안 나는데, 조금 더 즐겨야 할 것 같다”며, “ASL이 계속 열리는 한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처럼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279
"킴! 킴! 킴!" 더비 승리의 주역 김민재, 페네르바체 완벽 부활시켰다 가츠동
22-04-11 21:07
15278
韓 '죽음의 조' 피했는데, 우루과이 1600억 공격수 해트트릭 크롬
22-04-11 20:06
15277
'챔스 복귀 목표' 토트넘에 모이는 우주의 기운...경쟁팀들 추락 픽도리
22-04-11 07:54
15276
'케인은 정통 공격수로만…' 토트넘 960억에 플레이메이커 영입한다 소주반샷
22-04-11 05:56
15275
PL 2강의 명승부...맨시티-리버풀, 난타전 끝에 2-2 와꾸대장봉준
22-04-11 04:19
15274
"UFC 최악의 미스매치" 정찬성은 결코 볼카노프스키에 이길 수 없었다...도박사들 예상 적중 손예진
22-04-11 02:02
15273
골! '눈물과 함께 부담 떨친' 황의조, 최고 평점까지 오타쿠
22-04-11 00:25
15272
류현진 선발로 나오네 가마구치
22-04-10 22:37
15271
팬들 분노에 기름 부었다... 야유 쏟아지자 웃어버린 '먹튀' 호랑이
22-04-10 21:04
15270
"델리 알리 왜 영입했나?" 비난, '손흥민 절친' 에버턴 훈련서도 밀려났다 정해인
22-04-10 19:01
15269
사실상 경쟁 OUT..."뭘 바라나" 픽샤워
22-04-10 17:43
VIEW
‘슈퍼테란’ 이재호, 첫 ‘ASL 우승’ 트로피 킁킁
22-04-10 16:35
15267
'슈퍼세이브 8개' 요리스 "폭풍이 지나간 후 SON이 차이를 만들었다" 조현
22-04-10 15:24
15266
'아이고 내새끼...' 콘테 감독, 손흥민에게 진한 포옹+키스까지 '찐사랑이네' 타짜신정환
22-04-10 14:34
15265
"4골, 3포인트, 2아이스팩, 1팀"...'언성 히어로' 호이비에르가 보여준 투혼 해적
22-04-10 13:17
15264
[ASL] 정윤종 완파하고 우승한 이재호 "올해는 계속 좋은 일만 일어나네요" 이영자
22-04-10 12:55
15263
[김용우가 만난 사람] WCK 김효종 해설, "와일드리프트 믿고 지켜봐주세요" 순대국
22-04-10 11:02
15262
김하나 이쁘네요 가터벨트
22-04-10 10:35
15261
개막 7연승에 14타점 폭주…60억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물음표
22-04-10 09:56
15260
KIA 위험신호... '47억 거포' 타율, '0안타 신인'이 하루 만에 따라잡았다 정든나연이
22-04-10 08:57
15259
'같은 팀이잖아' 매과이어 황당 실수... 팀 동료 손 맞았는데 항의 미니언즈
22-04-10 07:50
15258
해트트릭' SON, 평점 9.6점 + MOM 차지 [토트넘-AV] 물음표
22-04-10 06:20
15257
아스날, 홈서 브라이튼에 1-2 충격패...토트넘, 웃는다 디발라
22-04-10 04:36
15256
손흥민 헤트트릭 조현
22-04-10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