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들 새 감독에게 벌벌…"1스트라이크 아웃" 경고

441 0 0 2022-04-16 20:16: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강한 통제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으로 낙점받으면서 일부 맨유 선수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한가득이다.

영국 미러는 "텐하흐 감독이 맨유에 부임한다는 보도 이후 일부 선수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도니 판더비크에게 연락해 텐하흐 감독을 물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재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텐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맨유 감독 부임에 구두 합의했다.

미러에 따르면 현재 에버턴으로 임대돼 있는 반더비크는 맨유 동료들에게 텐하흐가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맨유 소식통은 "반더피크는 '선수들에게 텐하흐가 지휘하는 훈련은 맨유 선수들에게 익숙한 훈련과 차원이 다르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달리기를 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텐하흐 감독이 선수들과 일대일로 훈련하는 완벽주의자이며, 텐하흐 감독은 식단을 포함해 선수들의 모든 측면을 통제한다. 기본 메시지는 텐하흐 감독에게 건너 뛰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즉 원스트라이크 아웃과 같다'"고 했다"고 미러에 전했다.

반더비크는 텐하흐 감독이 아약스 지휘봉을 잡은 2017년 12월부터 2019-20시즌까지 함께 했다. 텐하흐 감독 전술에서 핵심으로 활약한 결과 2020-21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반더비크는 아약스 시절 텐하흐 감독 아래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만큼 맨유로 돌아와 다시 뛸 것을 희망하고 있다. 반더비크는 지난 1월 에버턴으로 임대되기 전 프리미어리그에 불과 1경기 선발 출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340
獨 최고 유망주 또 이적설 불붙였다…바르사 팬들 '기대감' 상승 질주머신
22-04-17 22:57
15339
2승째 거둔 ML 90승 투수, “야구하고 싶어 한국 왔는데…잘 풀리고 있다” 소주반샷
22-04-17 21:37
15338
랑닉도 인정했다 "우리 팀의 단점은...EPL에서 유일" 곰비서
22-04-17 20:21
15337
‘3연패 수렁…4위 경쟁 어쩌나’ 아스널, 사우스햄튼전 0-1 패 와꾸대장봉준
22-04-17 08:21
15336
오늘은 다 내 반대냐 ? 손예진
22-04-17 05:45
15335
왜 방출했지? 다승 1위+ERA 1.13이라니, 前 ERA 7점대 투수의 기적 애플
22-04-17 04:04
15334
호날두 '해트트릭 원맨쇼'…맨유, 노리치 3-2 꺾고 5위 도약 오타쿠
22-04-17 01:43
15333
‘손흥민 침묵+막판 실점’ 토트넘, 브라이튼과 0-1 패…‘4연승 행진 마감‘ 호랑이
22-04-17 00:32
15332
첫경기 토트넘 가습기
22-04-16 21:50
VIEW
맨유 선수들 새 감독에게 벌벌…"1스트라이크 아웃" 경고 음바페
22-04-16 20:16
15330
손흥민에게 쫓기는 살라…"집중 어려워" 고백 미니언즈
22-04-16 07:18
15329
토트넘, '세기의 이적' 노린다... 라이벌 에이스 영입 노린다 물음표
22-04-16 05:08
15328
텐 하흐 맨유 감독 면접 뒷이야기 "비난 작렬, 수뇌부 충격" 조현
22-04-16 03:34
15327
'한동희 홈런 포함 3타점' 롯데, 난타전 끝에 웃었다...5연패 KT 최하위 추락 닥터최
22-04-15 22:50
15326
깐깐한 콘테도 인정 "김민재, 토트넘 스리백에 어울리는 수비수" 찌끄레기
22-04-15 20:15
15325
'EPL의 자존심' 웨스트햄, 합계 4-1 리옹 완파!…4강 진출 간빠이
22-04-15 07:12
15324
바셀 노답이네 불도저
22-04-15 05:47
15323
‘역전 드라마!’ 레스터, PSV 2-1 격파…‘합계 2-1로 4강 진출’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15 04:23
15322
엉성한 수비 만회하려다 과속 질주, 햄스트링 부상...3할 이적생 어쩌나 섹시한황소
22-04-15 03:12
15321
아스널 ‘후회막심’...영입 포기했는데 토트넘서 '미친 활약' 박과장
22-04-15 02:17
15320
‘쟤한테 주급 8억 준다고? 장난해?’ 맨유 라커룸 뒤집어졌다 사이타마
22-04-14 23:23
15319
유원상, 야구공 놓고 미국 유학…“야구 잘 하고 떠납니다”[스경x인터뷰] 군주
22-04-14 17:40
15318
'기권에 유소년팀 출전까지…' 사실상 포기한 中 슈퍼리그 떨어진원숭이
22-04-14 16:01
15317
이승우·신진호 그리고 서울 동료들, 고요한 응원 위해 병문안 질주머신
22-04-1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