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홈런 포함 3타점' 롯데, 난타전 끝에 웃었다...5연패 KT 최하위 추락

363 0 0 2022-04-15 22:50:3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가 KT를 5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T를 9-7로 물리쳤다.

롯데는 14일 광주 KIA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동희는 홈런 포함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KT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한화와 NC 모두 이겼고 KT는 롯데에 덜미를 잡혀 최하위로 추락했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 1사 1,3루서 라모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롯데는 4회 1사 후 이학주, 안치홍,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고 한동희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1로 앞서갔다. 

그러자 KT는 5회 2사 후 심우준과 김민혁의 연속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이 롯데 선발 김진욱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4-2. 

롯데 타선의 집중력은 뛰어났다. 6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1사 만루서 피터스의 좌전 적시타와 고승민의 내야 땅볼로 4-4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정보근에 이어 정훈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6-4로 다시 앞서갔다. 

롯데는 7회 안치홍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와 전준우의 좌전 적시타 그리고 한동희의 좌중월 투런 아치로 3점을 추가했다. KT의 추격 의지는 대단했다. 8회 만루 기회를 잡았고 오윤석의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3점을 추격하며 7-9 2점차로 상대를 압박했다. 

양팀 선발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롯데 김진욱은 4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다. KT 배제성은 5⅓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한동희 홈런 포함 3타점' 롯데, 난타전 끝에 웃었다...5연패 KT 최하위 추락 닥터최
22-04-15 22:50
15326
깐깐한 콘테도 인정 "김민재, 토트넘 스리백에 어울리는 수비수" 찌끄레기
22-04-15 20:15
15325
'EPL의 자존심' 웨스트햄, 합계 4-1 리옹 완파!…4강 진출 간빠이
22-04-15 07:12
15324
바셀 노답이네 불도저
22-04-15 05:47
15323
‘역전 드라마!’ 레스터, PSV 2-1 격파…‘합계 2-1로 4강 진출’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15 04:23
15322
엉성한 수비 만회하려다 과속 질주, 햄스트링 부상...3할 이적생 어쩌나 섹시한황소
22-04-15 03:12
15321
아스널 ‘후회막심’...영입 포기했는데 토트넘서 '미친 활약' 박과장
22-04-15 02:17
15320
‘쟤한테 주급 8억 준다고? 장난해?’ 맨유 라커룸 뒤집어졌다 사이타마
22-04-14 23:23
15319
유원상, 야구공 놓고 미국 유학…“야구 잘 하고 떠납니다”[스경x인터뷰] 군주
22-04-14 17:40
15318
'기권에 유소년팀 출전까지…' 사실상 포기한 中 슈퍼리그 떨어진원숭이
22-04-14 16:01
15317
이승우·신진호 그리고 서울 동료들, 고요한 응원 위해 병문안 질주머신
22-04-14 15:15
15316
"도대체 얼마길래" 뉴캐슬, 파격 연봉 제안…에릭센 영입 확신 철구
22-04-14 14:32
15315
'이적료 올라간다'...토트넘, '임대생' MF 맹활약에 웃는 이유 곰비서
22-04-14 13:09
15314
[NBA] ‘영-헌터 46점 합작’ 애틀랜타, 샬럿 꺾고 CLE 만난다 극혐
22-04-14 11:02
15313
선발 제외에 불만? 이다영 팔짱에 짝다리까지…PAOK, PO 1차전 패배 미니언즈
22-04-14 10:14
1531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14 09:02
15311
'피르미누 멀티골' 리버풀, 8강 2차전서 벤피카에 3-3 무승부...합산스코어 6-4로 4강 진출 캡틴아메리카
22-04-14 07:46
15310
'EPL VS 라리가' UCL 준결승 대진 확정…맨시티-레알, 리버풀-비야레알 격돌 가츠동
22-04-14 06:33
15309
‘손케인’ 아니라 ‘손카쿠’ 되나…루카쿠, 토트넘행 ‘유력’ 장그래
22-04-14 04:51
15308
레알 상대는 누구?...ATMvs맨시티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조폭최순실
22-04-14 03:15
15307
'SK 나와라!' 오리온, 5시즌만에 4강행…모비스, 2시즌 연속 'PO 스윕패' 타짜신정환
22-04-14 00:05
15306
"무4사구에 만족" '2승무패 ERA 0.75' 돌아온 천재투수 양창섭, 2경기 연속 QS로 완벽부활 정해인
22-04-13 22:00
15305
역시 오늘도 고양이지 해적
22-04-13 20:32
15304
"한국에서 신 같은 존재 손흥민을 보호하라"...더선 "토트넘, 한국 투어 때 대규모 경호 작전 준비" 찌끄레기
22-04-1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