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ERA 1.13인데 120억원 '재활 형제' 오면 선발진 탈락? SSG 충격적 현실

510 0 0 2022-04-18 17:2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래서 오히려 부담이 없어요."

2022시즌 초반 SSG 선발진에서 가장 놀라운 투수는 단연 만 38세 '방출생' 출신 우완 노경은이다. 작년 가을 롯데에서 방출되자마자 SSG의 연락을 받고 강화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김원형 감독이 "강화에 나오지 말고 문학에 나와도 되겠다"라고 하면서, 새출발을 시작했다.

돌아보면 노경은은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다. 크리스 옥스프링으로부터 너클볼을 배웠다. 채식을 하며 건강도 잡고 몸도 만들었다. SSG로 팀을 옮긴 뒤에도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였다. 팀을 위해 백의종군한다.

3승에 평균자책점 1.13. 151억원 에이스 김광현, 메이저리그 90승의 이반 노바, 150km을 뿌리는 윌머 폰트 등 화려한 선발투수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성적. 오히려 시즌 초반 깜짝 다승 선두에 올랐다.

노경은은 잘 나가고 있지만, 다승이나 각종 기록에 대한 욕심은 없다. "우승반지를 끼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고 했다. 김원형 감독이 "5이닝만 던져달라"는 주문도 받아들인다. 노경은은 "내 상황에 맞춰서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투수 출신이라 심적인 부분에 있어서 감독님의 배려, 관리를 받는다. 감독님은 롯데 코치 시절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라고 했다.

물론 노경은은 "5이닝을 던지고 투구수가 적어도 위기가 2~3번 오면 100개 던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옛날에는 힘으로 누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쉽다"라고 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고, 노경은은 받아들인다.

오히려 두산, 롯데 시절 함께했던 코치가 많아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다. 노경은은 "조웅천 코치님, 조원우 코치님, 김민재 코치님, 전형도 코치님 등이 있다"라고 했다. 야구가 이렇게만 풀리면, 노경은은 더 바랄 게 없다.


그러나 경험 많은 노경은은 안다.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120억원' 재활 형제 박종훈과 문승원이 6월에 돌아오면 선발진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박종훈과 문승원이 돌아오면 노경은과 오원석의 선발진 탈락이 유력하다. 상식적으로 외국인투수들과 에이스 김광현이 불펜으로 갈 수는 없다. 충격적 현실이다. 올 시즌 마운드가 탄탄한 SSG라면 가능한 일이다.

노경은이 5월까지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유지한다면, 혹시 억울할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노경은은 "그래서 부담이 없다"라고 했다. 이유에 대해 "지금 좋아도 힘이 떨어질 때가 온다. 그때 승원이나 종훈이가 들어오면 팀에 좋은 것 아닌가. 두 사람이 있어서 나도 부담 없이 던질 수 있다"라고 했다.

철저히 팀 퍼스트다. 진심으로 팀 우승이 아니라면, 개인목표가 의미 없는 베테랑이라서 할 수 있는 얘기다. 노경은은 "나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주는 오더에 따를 뿐이다. 거기에 맞게 하면 된다"라고 했다.

오히려 정용진 구단주와 구단에 고마운 마음이다. 노경은은 "클럽하우스는 물론이고 트레이닝, 전력분석 모두 굉장히 체계적이다. 매번 감동 받는다. 특히 클럽하우스가 좋아서 야구장에 일찍 오게 된다. 할게 많으니까. 사우나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항상 가득 있다. 먹으면서 선수들과 담소도 나눈다"라고 했다.

어떻게 보면, 노경은은 SSG에서 '행복 야구'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간다면 더 없이 행복한 2022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뉴헤븐

뉴헤븐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첫충·재충·페이백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50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 높은 배당률에 빠른 충전과 한도 없는 환전

26-04-15 16:23:32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반딧불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

25-06-03 02:56:01
4.7점 / 45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70
N 오늘도 경기는없네요 ㄷㄷㄷ 사사게오
26-07-22 01:09
38169
N 굿밤이에요 후까시잡았냐
26-07-22 01:08
38168
N 새벽의 담탐.. 좌삼짝우삼짝
26-07-22 01:06
38167
N 개더워 오타쿠
26-07-21 22:10
38166
N 에효.. 호랑이
26-07-21 21:59
38165
N 머야 원딜 문도 나왔네 손나은
26-07-21 21:59
38164
N 피곤하네이 아이언맨
26-07-21 21:58
38163
N 와 6연패 가습기
26-07-21 21:58
38162
N 아직도 1달남앗네 극혐
26-07-21 21:57
38161
N 푸룬주스 먹으면 음바페
26-07-21 21:57
38160
N 나 몰랐는데 내가 거북목이고 통증 달고사는게 전부 코어때문이었음 미니언즈
26-07-21 21:56
38159
N 물음표
26-07-21 21:55
38158
N 거의 3주동안 집에만있으니.. 크롬
26-07-21 21:55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