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357 0 0 2022-04-23 11:27: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3)를 잔류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지앵’ ‘골닷컴’ 등 유럽 언론들은 23일 PSG가 ‘음바페에게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PSG 알 칼라이피 회장은 최근 음바페에게 2+1년 계약에 연봉 5000만 유로(약 670억원), 보너스 1억 유로(1340억원)을 제안했다고 한다. 1억유로는 모든 계약이 종료되면 자동적으로 지불하는 돈이다. 즉 3년간 총액 2억5000만 유로(3350억 원)를 받게 된다.

음바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행이 거의 확실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PSG가 그를 잔류시키기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분명한 것은 아직 음바페는 어떤 구단과도 사인을 하지 않은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음바페는 오는 6월말이면 PSG와의 계약이 끝이난다. 완전히 이적에 자유로운 선수가 된다. 이런 상황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해부터 줄곧 음바페를 영입하기위해 다양한 제안을 했고 거의 입단에 도달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미 가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소문도 돌았을 정도이다.

특히 지난 3월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후에는 그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였다.

하지만 음바페는 지난 4월5일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후에도 PSG와의 연장 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혀 레알 마드리드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런 상황이기에 PSG는 음바페를 잡기위해 최고 연봉을 제안,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PSG는 음바페의 어머니인 파이자 라마리와 남동생 등 음바페 가족에게 카타르 여행을 시켜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는 PSG를 소유한 카타르 투자청이 있는 곳이다.

PSG는 음바페 가족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이 여행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타르에서 가족들의 마음을 움직여 음바페로부터 사인을 받을 심산인 것이다. .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대신 PSG 잔류로 마음이 움직인 것은 그의 초상권 때문이다. 레알은 그의 초상권을 반반 갖는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100% 자기가 갖게다고 주장하면서 계약 성사 단계에서 최종 사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PSG는 음파페의 요구 조건을 들어줄 뿐아니라 2억 5000만 유로라는 파격적인 연봉을 제안, 그의 승낙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뿌치리고 PSG에 잔류할 까 조만간 승자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36
'30억 수원 거포'의 대역전 심폐소생...디펜딩챔피언 5연승이 살아났다 조폭최순실
22-04-23 19:54
15435
“케인이 더 나은 선수, 같은 것 기대하지 마” 뛰기도 전에 ‘의심’ 타짜신정환
22-04-23 17:50
15434
“재계약 안 해도 넌 못 나가” 라이스 발목 붙잡은 웨스트햄의 속내 해적
22-04-23 16:50
15433
"아무도 상황 몰랐어".. 콘테, '에릭센 왜 영입 안했나' 물음에 대답 장사꾼
22-04-23 15:44
15432
[오피셜] 맨유 감독 사실상 발표, "포그바 재계약 안 한다" 원빈해설위원
22-04-23 14:10
VIEW
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픽도리
22-04-23 11:27
15430
'아구에로에 밀리고 홀란드에 밀릴' 맨시티 3골 FW...아스널, 영입 검토 질주머신
22-04-23 10:24
15429
'감히 우리 민재를 때려?' 리제스포르 MF, 김민재 얼굴 가격→1분 만에 퇴장 곰비서
22-04-23 09:04
15428
모아보니 초호화...레알 갈락티코 3기 현실로 가습기
22-04-23 07:06
15427
역시 원조 유리몸, 호주서 ‘고작 93분 뛰고 또 사라졌다’ 음바페
22-04-23 04:48
15426
'신입' 벤탄쿠르 "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미쳤어...공만 주면 99%가 골" 미니언즈
22-04-23 02:08
15425
김민재 EPL 이적 '결심'... 월드컵 이후 새 도전 나선다 물음표
22-04-23 00:11
15424
아스널, 토트넘이 노리던 '만능 MF' 품을까...'단 208억에 영입 가능!' 조현
22-04-22 22:48
15423
SON+케인 다시 만난다...에릭센, 토트넘 복귀 '긍정적' 앗살라
22-04-22 21:37
15422
라쿠 무득점 ? 닥터최
22-04-22 20:26
15421
[LCK 스프링 결산] 드라마를 만든 프레딧 브리온 가츠동
22-04-22 17:35
15420
'케리아' 류민석, MSI 핑 고정? "신경 안 써…최선 다할 것" 픽도리
22-04-22 16:00
15419
울부짖은 라이언 킹, 그래도 얻지 못한 79.2% 곰비서
22-04-22 15:10
15418
호날두 첫 발탁했던 스콜라리 "포르투갈 사상 최고의 선수 아니다" 철구
22-04-22 14:48
15417
'김민재 스승' 페레이라, 브라질에서 K리거 눈독?...'엄원상+김상준' 명시 손나은
22-04-22 13:10
15416
"NC가 아니었더라면.." 친정팀 울린 창단멤버의 미묘했던 친정 방문기 아이언맨
22-04-22 12:25
15415
“유럽 최고 레벨 손흥민 능가하는 日 공격수 나타날까” 극혐
22-04-22 10:48
1541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22 09:36
15413
36G 정지석 최소 7억5천↔야구 이정후 144G 7억5천...男배구 몸값 '거품' 이유는? 찌끄레기
22-04-2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