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 0-0 무승부. 5위 추락

413 0 0 2022-04-24 04:09: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비겼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브렌트포드는 3-5-2 전형이었다. 라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로에르슬레프, 얀손, 쇠렌센이 중앙 수비로 나섰다. 허리에는 옌센, 야넬트, 에릭센이 배치됐다. 좌우 윙백으로 고도스와 헨리가 나섰다. 최전방 투톱은 토니와 음베우모였다.

토트넘은 3-4-2-1 전형이었다. 케인을 축으로 손흥민과 클루세프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가 나섰다. 좌우 윙백으로는 세세뇽과 로얄이 나섰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스리백을 만들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중원에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브렌트포드의 수비는 단단했다. 브렌트포드는 수비를 단단히 한 후 역습을 노렸다. 그게 먹혀들어갔다.

전반 3분 브렌트포드가 크게 한 번 몰아쳤다. 옌센이 내주고 음베우모가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선방해냈다. 전반 17분에는 에릭센의 코너킥을 토니가 헤더로 연결했다.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1분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토니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역시 수비수 맞고 나갔다.

전반 28분 토트넘은 벤탕쿠르가 2선에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토트넘의 첫슈팅이었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문전으로 직접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진을 흔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이후 양 팀은 계속 볼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브렌트포드에게는 아쉬웠고, 토트넘에게는 쉽지 않은 전반이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했다. 그리고 패스를 내줬다. 수비수에게 막혔다. 직접 슈팅을 시도해도 좋았을 타이밍이었다. 후반 7분 케인이 등을 지고 볼을 잡았다. 터닝슛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후반 10분 케인과 클루세프스키의 연속 슈팅이 나왔다. 수비수에게 걸렸다.

위기를 넘긴 브렌트포드가 공세로 전환했다. 후반 12분 헨리가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였다. 13분과 20분에도 브렌트포드는 공세를 펼쳤다. 수비에 가담한 케인과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다. 벤탕쿠르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26분 손흥민의 크로스가 나왔다. 골키퍼에게 잡혔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세세뇽을 빼고 산체스를 넣었다. 그러자 브렌트포드는 위사와 다스빌라를 넣으며 역습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40분 토트넘은 로얄을 빼고 루카스를 넣었다. 공격을 위한 승부수였다.

토트넘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브렌트포드에게 골대를 때리는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승점 58. 아스널과 승점 2점차로 벌어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51
'이 정도면 과학'...10년 연속 리그 우승한 선수, 빅클럽 얼른 영입해! 불도저
22-04-24 16:29
15450
"역대 가장 웃긴 선수"…아스널 영건 얼굴 착지에 팬들 '폭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24 15:48
15449
"라커룸 분위기는 '재앙'"…맨유 선수단 내부 폭로 나왔다 박과장
22-04-24 14:26
15448
손흥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토트넘 공격의 밝은 불꽃이지만...” 가츠동
22-04-24 13:19
15447
스카티 반스, 역대급 접전 끝에 NBA 올해의 신인 선정 군주
22-04-24 11:54
15446
[NBA PO] '미첼+클락슨 48점 합작' 유타, 돈치치 복귀전에 짜릿한 역전승 물음표
22-04-24 10:11
15445
즐거운 주말되세요 ~ 크롬
22-04-24 08:38
15444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파울’ 하지만 심판은 철저히 외면했다 질주머신
22-04-24 07:58
15443
'제주스 4골 1도움' 맨시티, 왓포드 5-1 격파 소주반샷
22-04-24 06:39
15442
‘분데스 10년 연속 우승!’ 뮌헨, 도르트문트 3-1 격파 곰비서
22-04-24 05:34
VIEW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 0-0 무승부. 5위 추락 와꾸대장봉준
22-04-24 04:09
15440
'주엘린통 멀티골' 뉴캐슬, 노리치에 3-0 승리 손예진
22-04-24 01:27
15439
'PK실축+3골대' 맨유, 아스날에 1-3 '완패' 리그 6위 유지...아스날은 4위 도약 애플
22-04-23 23:49
15438
손흥민, 이젠 프리킥 전담 키커?...토트넘 팬 반응 "이제 쏘니가 차자" 오타쿠
22-04-23 22:16
15437
진정 맹구는 맹구다 호랑이
22-04-23 21:02
15436
'30억 수원 거포'의 대역전 심폐소생...디펜딩챔피언 5연승이 살아났다 조폭최순실
22-04-23 19:54
15435
“케인이 더 나은 선수, 같은 것 기대하지 마” 뛰기도 전에 ‘의심’ 타짜신정환
22-04-23 17:50
15434
“재계약 안 해도 넌 못 나가” 라이스 발목 붙잡은 웨스트햄의 속내 해적
22-04-23 16:50
15433
"아무도 상황 몰랐어".. 콘테, '에릭센 왜 영입 안했나' 물음에 대답 장사꾼
22-04-23 15:44
15432
[오피셜] 맨유 감독 사실상 발표, "포그바 재계약 안 한다" 원빈해설위원
22-04-23 14:10
15431
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픽도리
22-04-23 11:27
15430
'아구에로에 밀리고 홀란드에 밀릴' 맨시티 3골 FW...아스널, 영입 검토 질주머신
22-04-23 10:24
15429
'감히 우리 민재를 때려?' 리제스포르 MF, 김민재 얼굴 가격→1분 만에 퇴장 곰비서
22-04-23 09:04
15428
모아보니 초호화...레알 갈락티코 3기 현실로 가습기
22-04-23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