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토트넘이 노리던 '만능 MF' 품을까...'단 208억에 영입 가능!'

346 0 0 2022-04-22 22:48:5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앞서 자비처는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스널이 자비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비처는 지난 시즌 소속팀 RB 라이프치히를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뮌헨으로 이적한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스널은 후보 선수로 전락한 자비처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가 자랑하는 만능 미드필더다. 자비처는 강력한 킥력과 볼 배급 능력, 뛰어난 수비력 등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자비처의 전천후 활약 덕에 지난 시즌 자비처의 소속팀 RB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다.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자비처는 전후방과 측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상황에 맞춰 기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라이프치히에서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6시즌 간 229경기 52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자연히 수많은 이적설에 오르내렸다. 그중에서도 중원 강화를 원하는 토트넘이 자비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그러나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에서 자신을 지도하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뮌헨행을 택했다.

그러나 뮌헨에서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자비처는 분데스리가 21경기에 출전했지만, 이중 선발 출전했던 경기는 단 7경기에 불과했다.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던 라이프치히 때와 달리 뮌헨에서는 교체 선수로 전락한 셈이다.

때문에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팀도 자비처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표를 매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자비처는 꾸준한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 뮌헨은 자비처의 이적료로 1300만 파운드(약 208억 원) 정도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는 아스널이 구애를 보냈다. 매체는 "아스널이 새 미드필더 자원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아스널은 자비처를 싸게 영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팀에 경험을 더할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아스널의 주전 스쿼드에는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풍부한 경험으로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으면서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자비처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36
'30억 수원 거포'의 대역전 심폐소생...디펜딩챔피언 5연승이 살아났다 조폭최순실
22-04-23 19:54
15435
“케인이 더 나은 선수, 같은 것 기대하지 마” 뛰기도 전에 ‘의심’ 타짜신정환
22-04-23 17:50
15434
“재계약 안 해도 넌 못 나가” 라이스 발목 붙잡은 웨스트햄의 속내 해적
22-04-23 16:50
15433
"아무도 상황 몰랐어".. 콘테, '에릭센 왜 영입 안했나' 물음에 대답 장사꾼
22-04-23 15:44
15432
[오피셜] 맨유 감독 사실상 발표, "포그바 재계약 안 한다" 원빈해설위원
22-04-23 14:10
15431
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픽도리
22-04-23 11:27
15430
'아구에로에 밀리고 홀란드에 밀릴' 맨시티 3골 FW...아스널, 영입 검토 질주머신
22-04-23 10:24
15429
'감히 우리 민재를 때려?' 리제스포르 MF, 김민재 얼굴 가격→1분 만에 퇴장 곰비서
22-04-23 09:04
15428
모아보니 초호화...레알 갈락티코 3기 현실로 가습기
22-04-23 07:06
15427
역시 원조 유리몸, 호주서 ‘고작 93분 뛰고 또 사라졌다’ 음바페
22-04-23 04:48
15426
'신입' 벤탄쿠르 "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미쳤어...공만 주면 99%가 골" 미니언즈
22-04-23 02:08
15425
김민재 EPL 이적 '결심'... 월드컵 이후 새 도전 나선다 물음표
22-04-23 00:11
VIEW
아스널, 토트넘이 노리던 '만능 MF' 품을까...'단 208억에 영입 가능!' 조현
22-04-22 22:48
15423
SON+케인 다시 만난다...에릭센, 토트넘 복귀 '긍정적' 앗살라
22-04-22 21:37
15422
라쿠 무득점 ? 닥터최
22-04-22 20:26
15421
[LCK 스프링 결산] 드라마를 만든 프레딧 브리온 가츠동
22-04-22 17:35
15420
'케리아' 류민석, MSI 핑 고정? "신경 안 써…최선 다할 것" 픽도리
22-04-22 16:00
15419
울부짖은 라이언 킹, 그래도 얻지 못한 79.2% 곰비서
22-04-22 15:10
15418
호날두 첫 발탁했던 스콜라리 "포르투갈 사상 최고의 선수 아니다" 철구
22-04-22 14:48
15417
'김민재 스승' 페레이라, 브라질에서 K리거 눈독?...'엄원상+김상준' 명시 손나은
22-04-22 13:10
15416
"NC가 아니었더라면.." 친정팀 울린 창단멤버의 미묘했던 친정 방문기 아이언맨
22-04-22 12:25
15415
“유럽 최고 레벨 손흥민 능가하는 日 공격수 나타날까” 극혐
22-04-22 10:48
1541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22 09:36
15413
36G 정지석 최소 7억5천↔야구 이정후 144G 7억5천...男배구 몸값 '거품' 이유는? 찌끄레기
22-04-2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