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기에' 토트넘, 윙백 레길론도 부상...쿨루셉스키가 대안?

365 0 0 2022-04-30 05:51: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세르히오 레길론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토트넘은 5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피 말리는 TOP4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4위 아스널(33경기, 승점 60)에 2점 차 뒤진 승점 58(33경기)로 5위에 위치 중이다. 격차를 유지하거나, 역전하기 위해선 이번 레스터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레스터는 32경기 11승 9무 12패(승점 42)로 10위에 있다.

경기를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팀 소식을 묻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레길론은 레스터전에서 사용할 수 없다. 사타구니에 통증이 존재한다. 다른 선수들은 괜찮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레길론의 결장 기간과 윙백 가용 옵션에 대해서 "에메르송 로얄과 라이언 세세뇽은 출전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에 데얀 쿨루셉스키가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우리가 지난 7개월 동안 유지했던 것을 바꾸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의 포메이션은 우리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줬다. 아니길 바라지만, 혹여나 다른 일이 발생한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레길론의 경우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현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사타구니 통증이 있다는 것이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나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플랜A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 종료 후부터는 공격진에 손흥민,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가 나섰으며 윙백은 레길론(세세뇽), 도허티(에메르송)가 맡았다. 'SKK' 라인은 건재한 가운데, 윙백은 부상 이슈로 번갈아 가면서 기회를 잡고 있다.

여기서 도허티는 시즌 아웃됐다. 도허티는 EPL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잔여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가뜩이나 윙백 자원이 부족한데 레길론까지 부상을 입게 되면서 골치 아프게 됐다.

이에 따라 우선 레스터전에서 윙백은 세세뇽, 에메르송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콘테 감독이 밝힌 것처럼 경기 도중 변화를 가져갈 때 쿨루셉스키가 해당 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비슷한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이런 점은 다행이지만 더 이상의 부상은 나와서는 안 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532
'10-10 눈앞' 손흥민, PL '전인미답' 기록 머지 않았다 픽샤워
22-05-02 00:45
15531
트라브존스포르,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제치고 38년 만에 터키 리그 우승 픽도리
22-05-01 23:14
15530
충격적인 강등 겪은 '이동경 소속팀' 샬케,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 복귀하나 해골
22-05-01 21:33
15529
'주급 7억' 브라질 괴물 공격수, "토트넘 갈 수도 있었다" 고백...이유는 무리뉴 감독 소주반샷
22-05-01 20:15
15528
제 2의 이종범-박병호 없으면 어때? 155km 보기만 해도 배부른 한화 와꾸대장봉준
22-05-01 05:56
15527
빌라, 리그 최하위 노리치에 1-0 승...6G 만에 승리 손예진
22-05-01 04:35
15526
‘35번째 리그 우승!’ 레알, 에스파뇰 4-0 격파…‘호드리구 멀티골’ 오타쿠
22-05-01 03:05
15525
'이재성 결장' 마인츠, '대어' 바이에른에 3-1 승 호랑이
22-05-01 01:17
15524
'케인말고 더 있다' 맨유가 노리는, 또 다른 토트넘 선수 손나은
22-04-30 23:17
15523
국야 쓰나미네 가습기
22-04-30 21:34
VIEW
'중요한 시기에' 토트넘, 윙백 레길론도 부상...쿨루셉스키가 대안? 물음표
22-04-30 05:51
15521
이제 건강한 1,400억, 5년 만에 8경기 연속 출전 신기록 롤다이아
22-04-30 04:02
15520
'유럽 우승트로피만 11개' 지소연, 첼시 떠나 WK리그 클럽 이적 조현
22-04-30 02:20
15519
동점 찬스→대타 교체 ‘굴욕’, 100만 달러 외국인 어찌할꼬 앗살라
22-04-30 00:29
15518
'피렐라 9회 역전타' 벌떼 마운드 삼성, 연패 탈출...불펜 붕괴 KIA 3연패 닥터최
22-04-29 22:19
15517
이적료 '1,543억 원' 호날두 대체자, 3시즌 '리그 4골' 레알은 '한숨 푹푹' 찌끄레기
22-04-29 20:45
15516
'결국 쏟아진 눈물'...04년생 아들의 프로 데뷔에 아버지 '오열' 사이타마
22-04-29 17:12
15515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KBO리그 못뛴다. 키움 계약 승인불허 [공식발표] 가츠동
22-04-29 16:29
15514
맨유 떠날 이유 사라졌다... 발롱도르 후보로 키워준 감독과 '극적 재회' 군주
22-04-29 15:36
15513
3번 도전에도 한 번의 시리즈도 통과 못해본 KT 허훈…군 입대로 당분간 작별 순대국
22-04-29 14:00
15512
'5년 3,232억 초대박 계약' 덴버, 요키치에 슈퍼 맥스 계약 제시할 예정 손나은
22-04-29 13:06
15511
정규리그 1위 SK, KGC와 챔프전 격돌… 맞대결은 '절대 열세' 아이언맨
22-04-29 11:18
15510
[NBA] '선수 생활 포기 결정' GSW 핵심 선수의 절박했던 과거 재조명 미니언즈
22-04-29 10:28
1550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2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