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한 1,400억, 5년 만에 8경기 연속 출전 신기록

431 0 0 2022-04-30 04:02: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상만 없으면 이렇게 잘한다. 믿기 힘들지만, 원조 유리몸 우스만 뎀벨레(24)가 FC바르셀로나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프리메라리가 17경기 1골 11도움.

뎀벨레의 이번 시즌 성적표다. 골은 적어도 도움이 11개나 된다.

뎀벨레는 2017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 500만 유로(140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 별명이 붙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기행을 일으켜 구설에 자주 올랐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

이런 뎀벨레가 기적 같이 살아난 건 시즌 중 차비 에르난데스가 부임하고부터다. 차비는 지휘봉을 잡은 후 믿음을 보이며 뎀벨레 개조에 나섰다. 성공했다.

스페인 아스는 뎀벨레의 놀라운 사실 하나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후반기에 날아다니는 그가 연속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매체에 따르면 3월 7일 엘체전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라요 바예카노전까지 8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 입성 후 최고 기록이다.

뎀벨레는 8경기에서 무려 6도움을 올렸다. 확실히 결과를 내고 있다. 11도움은 라리가에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다.

그동안 뎀벨레가 활약 못했던 이유는 몸이 고장 난 탓도 있지만, 전술적인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제 아프지 않은데다 차비 전술에 확실히 녹아들면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데, 본인이 급여를 삭감하면서까지 캄프 누에 남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532
'10-10 눈앞' 손흥민, PL '전인미답' 기록 머지 않았다 픽샤워
22-05-02 00:45
15531
트라브존스포르,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제치고 38년 만에 터키 리그 우승 픽도리
22-05-01 23:14
15530
충격적인 강등 겪은 '이동경 소속팀' 샬케,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 복귀하나 해골
22-05-01 21:33
15529
'주급 7억' 브라질 괴물 공격수, "토트넘 갈 수도 있었다" 고백...이유는 무리뉴 감독 소주반샷
22-05-01 20:15
15528
제 2의 이종범-박병호 없으면 어때? 155km 보기만 해도 배부른 한화 와꾸대장봉준
22-05-01 05:56
15527
빌라, 리그 최하위 노리치에 1-0 승...6G 만에 승리 손예진
22-05-01 04:35
15526
‘35번째 리그 우승!’ 레알, 에스파뇰 4-0 격파…‘호드리구 멀티골’ 오타쿠
22-05-01 03:05
15525
'이재성 결장' 마인츠, '대어' 바이에른에 3-1 승 호랑이
22-05-01 01:17
15524
'케인말고 더 있다' 맨유가 노리는, 또 다른 토트넘 선수 손나은
22-04-30 23:17
15523
국야 쓰나미네 가습기
22-04-30 21:34
15522
'중요한 시기에' 토트넘, 윙백 레길론도 부상...쿨루셉스키가 대안? 물음표
22-04-30 05:51
VIEW
이제 건강한 1,400억, 5년 만에 8경기 연속 출전 신기록 롤다이아
22-04-30 04:02
15520
'유럽 우승트로피만 11개' 지소연, 첼시 떠나 WK리그 클럽 이적 조현
22-04-30 02:20
15519
동점 찬스→대타 교체 ‘굴욕’, 100만 달러 외국인 어찌할꼬 앗살라
22-04-30 00:29
15518
'피렐라 9회 역전타' 벌떼 마운드 삼성, 연패 탈출...불펜 붕괴 KIA 3연패 닥터최
22-04-29 22:19
15517
이적료 '1,543억 원' 호날두 대체자, 3시즌 '리그 4골' 레알은 '한숨 푹푹' 찌끄레기
22-04-29 20:45
15516
'결국 쏟아진 눈물'...04년생 아들의 프로 데뷔에 아버지 '오열' 사이타마
22-04-29 17:12
15515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KBO리그 못뛴다. 키움 계약 승인불허 [공식발표] 가츠동
22-04-29 16:29
15514
맨유 떠날 이유 사라졌다... 발롱도르 후보로 키워준 감독과 '극적 재회' 군주
22-04-29 15:36
15513
3번 도전에도 한 번의 시리즈도 통과 못해본 KT 허훈…군 입대로 당분간 작별 순대국
22-04-29 14:00
15512
'5년 3,232억 초대박 계약' 덴버, 요키치에 슈퍼 맥스 계약 제시할 예정 손나은
22-04-29 13:06
15511
정규리그 1위 SK, KGC와 챔프전 격돌… 맞대결은 '절대 열세' 아이언맨
22-04-29 11:18
15510
[NBA] '선수 생활 포기 결정' GSW 핵심 선수의 절박했던 과거 재조명 미니언즈
22-04-29 10:28
1550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2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