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자리도 가능, ‘떠난다’는 875억 공격수 토트넘이 품나

351 0 0 2022-05-28 04:42:1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세 어린 나이, 잉글랜드 국적, 공격 어디든.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리 행복하지 않은 가브리엘 제주스(25)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시티는 각 포지션에 월드클래스가 넘친다. 제주스가 위치한 공격에서도 라힘 스털링, 잭 그릴리쉬, 리야드 마레즈가 버티고 있다. 이번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엘링 홀란과 아르헨티나 영건 훌리안 알바레스(리버 플레이트)가 합류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졌다.

제주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9번)에 주로 나섰는데, 남더라도 다음 시즌 주전이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제주스가 이미 구단에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다.

제주스는 2023년까지 계약돼있다. 맨시티가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여름에 내보내야 한다. 5,500만 파운드(약 87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 매각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고액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제주스는 매력적인 카드다. 175cm의 단신이지만, 공중볼을 꽤 잘 따내며 등지를 플레이가 능하다. 무게 중심이 낮고 공간 침투도 뛰어나다.

아스널의 경우 에디 은케티아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스가 합류하면 전방에 2인 체제를 가동할 수 있다. 제주스는 최전방은 물론 좌우, 처진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손흥민이 최전방을 소화할 수 있지만, 왼쪽이 주 포지션이다.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모두 윙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서기 때문에 제주스가 가세하면 원톱은 물론 공격에서 다양한 카드를 꺼낼 수 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제주스를 두고 북런던 전쟁이 시작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868
‘얘 한 번 써봐’ 앙리, 아스널에 52경기 35골 20도움 괴물 ‘강추’ 순대국
22-05-29 00:01
15867
작별인사까지 끝냈다... 밀란 떠나 바르사 이적 '쐐기' 픽샤워
22-05-28 22:24
15866
에이스의 귀환, 최하위 NC에 한 줄기 희망 선사하다 질주머신
22-05-28 20:30
15865
재능은 있는데 피지컬이...토트넘, '스페인 초특급' 두고 딜레마 빠졌다 해골
22-05-28 06:51
VIEW
케인 자리도 가능, ‘떠난다’는 875억 공격수 토트넘이 품나 곰비서
22-05-28 04:42
15863
확고한 토트넘 "임대생 3명 모두 매각" 와꾸대장봉준
22-05-28 02:10
15862
냉정한 반 다이크, '베스트 5인조 팀'에 살라-마네 '제외' 손예진
22-05-28 00:50
15861
‘나한테 대체 왜이래요’ 7이닝 13K 비자책에도 무승이라니.. 오타쿠
22-05-27 23:02
15860
‘최저 연봉’ 키움 애플러 인생경기, 97구 완봉승 쾌거...롯데 4연패 호랑이
22-05-27 21:39
15859
ㅇㅇ 황인수
22-05-27 21:24
15858
케이티 기아 아이언맨
22-05-27 20:36
15857
커리, 또다시 트로피 수집하다[NBA] 픽샤워
22-05-27 17:05
15856
이정현, “원석이가 매일 전화”... 이원석, “한우는 언제?”... 신승민, “둘이 똑같다” 질주머신
22-05-27 16:34
15855
4년 전 영웅이 어쩌다... 챔스 결승 '벤치조차' 못 앉을 위기 해골
22-05-27 15:07
15854
'재계약' 원하지만 단 한 가지 조건…"콘테를 지원해야" 애플
22-05-27 13:02
15853
에릭센 합류+후방 물갈이, 토트넘 22/23시즌 예상 라인업 떴다 호랑이
22-05-27 11:39
15852
'잘나가나 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 스윕승 이끌고 쓰러진 이적생 리드오프, 모두가 안타까워한 순간 극혐
22-05-27 10:05
15851
백업 설움→끝내 트레이드→마침내 KIA서 터졌다, 사령탑도 '극찬' 폭발 가츠동
22-05-27 09:30
15850
즑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5-27 08:53
15849
메디컬테스트 마쳤다…올여름 자유계약으로 토트넘행 확정적 미니언즈
22-05-27 06:11
15848
살던 집까지 내놨다... 바르사 희대의 먹튀, PSG 이적 준비 물음표
22-05-27 02:03
15847
'황대인 역전 결승포' KIA, 삼성에 또 역전승...대구 원정 '싹쓸이' 복수 성공 조현
22-05-27 00:07
15846
충격의 3연전 스윕패 LG, 2경기 차 2위까지 내주고, 4연패 수렁 앗살라
22-05-26 22:31
15845
'다음 시즌도 우승하겠네'...몸값만 '8500억' 뮌헨 예상 라인업 공개 찌끄레기
22-05-2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