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의 스쿼드가 무섭다. 역대급 '더블 스쿼드'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맨시티는 2022~2023시즌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그들은 지난 시즌 공인된 센터 포워드 없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했다. 새 시즌엔 공인된 센터 포워드도 서명했다. 맨시티의 잠재 스쿼드는 매우 깊다'고 보도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최근 다섯 시즌 중 네 차례 EPL 정상에 올랐다. 2021~2022시즌엔 리버풀과 역대급 선두 경쟁을 벌인 끝 우승을 거머쥐었다. 새 시즌엔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까지 합류한다.
이 매체는 맨시티의 더블 스쿼드를 예상했다. 앞으로 영입 가능한 선수까지 넣어 예측했다. 베스트 명단은 홀란드,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턴), 에므리크 라포르트, 브라힘 디아즈, 주앙 칸셀루, 에데르손으로 내다봤다.
이들을 대체할 선수들론 훌리안 알바레즈, 잭 그릴리쉬, 가브리엘 제수스, 필 포든, 일카이 귄도간, 칼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올렉산드르 진첸코, 나단 아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잭 스테판으로 내다봤다. 그릴리쉬는 맨시티가 1억 파운드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다. 그 선수가 '세컨 스쿼드'일 정도로 맨시티는 탄탄하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필립스, 쿠쿠렐라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이들의 합류는 더욱 위협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