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성 마침내 2승&오윤석 결승 스리런’ KT, KIA 4연승 저지

247 0 0 2022-06-03 22:01: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초 KT 선발투수 배제성이 역투하고 있다.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KT 위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4승 29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승이 좌절된 KIA는 30승 23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KT 차지였다. 2회 선두 장성우가 내야안타, 배정대가 좌전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든 가운데 오윤석이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KIA 선발 이의리의 초구 몸쪽 직구(147km)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4월 7일 수원 SSG전 이후 무려 3달여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었다.

5회에는 선두 심우준의 좌전안타에 이어 조용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이어 김민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회말 1사 1,2루 KT 오윤석이 선취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5회까지 KT 선발 배제성에 묶인 KIA가 6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 김선빈이 우전안타를 친 가운데 2사 1루서 등장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B-2S에서 배제성의 5구째 낮은 슬라이더(135km)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지난 4월 22일 수원 NC전 이후 무려 42일 만에 시즌 2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어 김민수-주권-김재윤이 뒤를 지켰고, 김재윤은 11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조용호, 장성우, 오윤석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오윤석의 2회 결승 3점홈런이 가장 빛났다.

반면 KIA 선발 이의리는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3패(3승)째를 당했다. 김선빈의 멀티히트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오는 4일에는 엄상백(KT)과 김도현(KIA)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김도현은 재정비 차 2군으로 내려간 한승혁의 대체 선발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943
'SON 절친' FW, 결국 토트넘 떠난다...'아약스와 5년 계약' 가습기
22-06-03 23:46
VIEW
‘배제성 마침내 2승&오윤석 결승 스리런’ KT, KIA 4연승 저지 극혐
22-06-03 22:01
15941
SSG 한폴인것 같네 음바페
22-06-03 20:28
15940
이게 콘테 효과? "오히려 좋아"...'이탈리아'로 물든 토트넘 질주머신
22-06-03 17:39
15939
리버풀, 마네 대체자로 '런던 폭격기' 뮌헨 윙어 낙점...스왑딜 고려 중 와꾸대장봉준
22-06-03 16:26
15938
'이상하다, 강등권 경쟁하던 친구들인데'...대표팀의 히샬리송-하피냐는 달랐다 [오!쎈 현장] 철구
22-06-03 15:21
15937
콘테 "13명 방출" 발표, SON 절친도 집으로…완전 이적 실패 오타쿠
22-06-03 14:08
15936
김민재, 이적 위해 英 갔다... 'SON과 챔스 뛸까' 토트넘·에버턴 관심 손나은
22-06-03 12:57
15935
'1억 파운드 사나이가 서브' 맨시티, 2022~2023시즌 극강 스쿼드 아이언맨
22-06-03 11:12
15934
SON 말고도 논란 '또' 있다... 107분 뛰고도 영플레이어상 후보 크롬
22-06-03 09:33
15933
토트넘 백업 골키퍼…1년 만에 떠났다 물음표
22-06-03 06:16
15932
'브라질전 대패' 벤투 감독 "빌드업축구는 계속...실수 줄이겠다" 조현
22-06-03 04:47
15931
"굿바이, 김민재.. EPL 토트넘 혹은 에버튼 간다" 터키 언론 확신 앗살라
22-06-03 01:23
15930
마네·미나미노 없는데 이적생이 괜찮네? 리버풀, 다음 시즌 베스트11 닥터최
22-06-02 22:47
15929
SSG 6회에 개삽질 찌끄레기
22-06-02 21:11
15928
'SON 절친' 모우라의 경계+애정, "진짜 막기 힘든 선수지만 좋은 사람" 이영자
22-06-02 17:12
15927
'SON 결국 동료들이 외면했다...' 충격 탈락에 英현지 논란 일파만파 원빈해설위원
22-06-02 16:21
15926
'효과적 불펜+블게주 투런포' TOR 7연승....류현진 팔통증 교체 픽샤워
22-06-02 15:28
15925
네이마르 나올까...6만 관중과 함께 하는 벤투호, 브라질 상대 WC 모의고사 + 1 호랑이
22-06-02 13:08
15924
'메시 2도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3-0 완파…마르티네스 결승골 아이언맨
22-06-02 12:34
15923
이적 '기정사실화'…새 시즌부터 아스널 최전방 공격수 맡는다 극혐
22-06-02 11:18
15922
[오피셜] 득점왕 손흥민 ‘패싱’…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호날두-케인 포함 미니언즈
22-06-02 10:06
1592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02 08:45
15920
영웅의 추락, 태업 논란까지... "전력 다하지 않을 것" 6시내고환
22-06-02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