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필수라는 의견이다.
아스널 출신 잭 윌셔는 8일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유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겠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맨유는 라이스가 필요하다.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추천했다.
라이스는 2015년 웨스트햄을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평가받는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꾸준하게 승선해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라이스의 번뜩이는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빅 클럽들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라이스에 대해서는 맨유가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유스 시절 함께했던 첼시 역시 라이스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갈 분위기를 내뿜는 중이다.
웨스트햄은 단호하다.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6억)가 아니면 라이스를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