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든·탕강가 안녕!'...토트넘, '세르비아 국대' 195cm CB 눈독

258 0 0 2022-07-31 16:44: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센터백 후보로 니콜라 밀렌코비치(25, 피오렌티나)를 점찍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은 30일(한국시간) "조 로든(25)과 자펫 탕강가(23, 이상 토트넘)를 떠나보내는 토트넘은 오른쪽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탈리아 '라 나치오네'의 보도를 인용해 "후보는 밀렌코비치"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방출 명단에 오른 로든과 탕강가를 판매하기 직전이다. 로든은 김민재를 놓친 스타드 렌(프랑스) 임대를 앞뒀고 탕강가는 세리에 A 챔피언 AC 밀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로든은 합의를 마친 채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선수단 정리에 성공한 토트넘은 이제 주전급 센터백을 노린다. 영국 '풋볼 런던' 역시 "토트넘은 로든과 탕강가가 모두 떠난다면 올여름 추가로 우측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라 밝혔다.

방출 작업을 마친 토트넘은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밀렌코비치를 원하고 있다. 그는 195cm의 큰 키와 거대한 체격을 자랑하는 수비수로 지난 2017년부터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밀렌코비치는 피오렌티나와 계약이 1년 남은 만큼, 이적 가능성은 적지 않다. 매체는 "밀렌코비치는 아직 미래에 대해 결정 내리지 못했다. 그가 팀을 떠날 확률은 50% 정도"라며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밀렌코비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밀렌코비치가 이적을 결심하더라도 토트넘이 그를 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세리에 A의 강호인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648
롯데 어제도 그러더니 물음표
22-07-31 20:37
16647
맨유, '부활 조짐' 1065억 공격수 지킨다...유벤투스 오퍼 '거절' (로마노) 불쌍한영자
22-07-31 19:15
16646
"이미 1590억 썼는데"…마지막 영입에 '790억' 베팅할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1 19:00
16645
개인 협상은 끝났는데…방한했던 성골 유스 이적 '난항' 사이타마
22-07-31 17:47
VIEW
'로든·탕강가 안녕!'...토트넘, '세르비아 국대' 195cm CB 눈독 가츠동
22-07-31 16:44
16643
김민재랑 몇 번 뛰었다고... 핵심 MF, 맨유가 노린다 장그래
22-07-31 15:05
16642
리버풀 클롭 감독 "누네즈 임팩트 경이", 맨시티 펩 감독 "홀란드, 전혀 걱정 안해" 조폭최순실
22-07-31 14:40
16641
토트넘 공격 더 강해진다... '로마 스타' 막판 영입도 성공 직전 와꾸대장봉준
22-07-31 14:28
16640
"팔굽혀펴기 안 해!"...맨유 RB, 감독 지시 거부 애플
22-07-31 13:53
16639
'나폴리 입성' 김민재 "발롱도르 위너, 내 롤모델" 호랑이
22-07-31 12:13
16638
멱살잡이·출혈 발생...프리시즌이고 뭐고 없다 아이언맨
22-07-31 11:20
16637
4연속 성공...토트넘 새 MF, 손흥민 대신 프리킥 전담키커? 미니언즈
22-07-31 10:16
16636
좋은 아침인가요~ 크롬
22-07-31 09:39
16635
이게 '2000억' 스트라이커의 슈팅?...홀란드, 역대급 빅찬스 미스 앗살라
22-07-31 06:47
16634
김민재 잘 떠났네.. 페네르바체 회장의 적반하장, "우크라 조롱, 사과할 이유 없다" 닥터최
22-07-31 04:11
16633
'라 마시아' 출신 재능이 어쩌다…22살에 '충격' MLS행 찌끄레기
22-07-31 02:17
16632
EPL에서 잘하니 레알도 관심…레알이 노리는 '틈새시장' 6시내고환
22-07-31 00:50
16631
“뮌헨이 쓰레기 같은 거짓말했다” 레반도프스키, 친정팀 뮌헨 맹비난 뉴스보이
22-07-30 23:03
16630
키움아 한점만 내라 간빠이
22-07-30 21:06
16629
김민재 '복권' 맛 들려…1200만 유로 수비수, 독일행 열망 불도저
22-07-30 19:45
16628
얼음 물통에 빠진 손흥민, 브라질 동료들 장난에 함박웃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0 18:02
16627
'韓 여권 무효' 석현준, 현지 귀화냐 국내 복귀냐 '복잡한 고민' 가츠동
22-07-30 16:27
16626
토트넘 살생부 5인, 구단에 통보받았다..."여기 없는 이유" 군주
22-07-30 15:50
16625
한때 이승우 동료, 맨시티 갈래...1년 만에 '이적 통보' 오타쿠
22-07-3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