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랐어? '팬들도 깜짝'... 바르사 MF 충격 스피드, 공격수도 이겼다

308 0 0 2022-08-10 01:57: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25)의 엄청난 스피드가 화제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9일(한국시간) "데용은 단거리 달리기 대결에서 팀 동료 우스망 뎀벨레(25)를 이겼다. 믿을 수 없는 속도를 보여주면서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소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 속 데용과 뎀벨레는 경기장 끝에 위치한 라인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데용이 먼저 도착점인 하프라인를 찍었다. 뎀벨레도 전속력으로 달리는 듯 했지만, 끝내 데용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프랑스 출신의 뎀벨레는 경기 내내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는 '날쌘돌이' 공격수다. 데용의 승리가 더욱 놀라운 이유다.

반면 데용은 중앙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특성상 경기 중 스피드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주로 침착함을 유지한 채 동료들에게 패스 뿌릴 곳을 찾는다. 매체도 "그 누구도 데용이 이렇게 빠른지 몰랐다"며 "데용은 속도보다는 조율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데용이 스피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데용은 지난 8일 우남 푸마스(멕시코)와 친선경기에서도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뚫어내는 환상의 플레이를 펼쳤다. 팀도 6-0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 데용은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팀 핵심 미드필더로 꼽힌다. 하지만 팀 재정상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시장 내내 데용은 맨유(잉글랜드)와 연결됐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데용이 팀에 남았다. 결국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 영입후보를 알아보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데용의 드림클럽이다. 그가 어떻게든 남으려는 이유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774
'누가 좀 데려가줘!' 아직까지 팀 못 구한 'FA 베스트 11' 극혐
22-08-10 10:06
16773
'경쟁 힘든데' 황의조, 무조건 울브스만...'곧 죽어도 EPL' 물음표
22-08-10 09:28
16772
자전거 사고로 손목 골절, 황당한 시즌 아웃…먹튀 전락한 에이스 타짜신정환
22-08-10 05:28
16771
이현주, 뮌헨 완전 이적 확정…역대 두 번째 한국인 정해인
22-08-10 02:42
VIEW
이렇게 빨랐어? '팬들도 깜짝'... 바르사 MF 충격 스피드, 공격수도 이겼다 해적
22-08-10 01:57
16769
'888억짜리 재판' 바우어, 그 앞에 놓인 3가지 선택지 순대국
22-08-09 23:40
16768
게데스 합류해도…울버햄튼 '황의조 영입' 라인업 공개 조현
22-08-09 22:48
16767
결국 매과이어 제친다, 레스터 또 쾌재.... 1,340억에 첼시 앗살라
22-08-09 21:55
16766
정찬성, 폭우에 속수무책 당해 “체육관 당분간 닫는다” 찌끄레기
22-08-09 21:05
16765
54억 포수'와 맞바꾼 특급 유망주, 어쩌다 '계륵'이 되고 말았나 6시내고환
22-08-09 20:11
16764
바르셀로나 "데용 계약 범죄 발견"…무효 소송 준비 장사꾼
22-08-09 18:10
16763
'54억 포수'와 맞바꾼 특급 유망주, 어쩌다 '계륵'이 되고 말았나 원빈해설위원
22-08-09 17:08
16762
[LCK] T1, 팬들에게 선수단과의 직접적인 접촉 자제 요청 질주머신
22-08-09 16:17
16761
자책골 유도에 득점까지 도왔는데…"토트넘, 제안 받아들인다" 철구
22-08-09 15:20
16760
"날 놀라게 만든 선수"...김민재 향한 칭찬 릴레이 애플
22-08-09 14:38
16759
"손흥민-케인만큼 중요해"…7호 영입에 '눈길' 오타쿠
22-08-09 13:49
16758
"턴 X같이 하네"...'최악' 맨유 중원에 레전드 '극대노' 호랑이
22-08-09 12:02
16757
손흥민도 놀란 '절친' 히샤를리송의 기량... "믿을 수 없는 선수" 손나은
22-08-09 11:24
16756
'최대 수억' 롤렉스 시계 선물한 EPL 선수... 받은 팬도 '충격' 가습기
22-08-09 10:32
16755
자존심 구긴 '1600억' 공격수…"홀란드보다 두 배 비싼 거 맞아?" 미니언즈
22-08-09 09:15
16754
'충격…' 메시, 2023년 바르셀로나 복귀 협상 치타
22-08-09 06:25
16753
한화에 희망 보인다고? 후반기 성적에 속지 마라, FA 보강 반드시 필요하다 불쌍한영자
22-08-09 04:03
16752
맨유 망신 2연타...'홀란드 후계자' 라이프치히 이적 선택 장그래
22-08-09 02:29
16751
미국으로 떠난 레알 먹튀, MLS에서 메시 놀이 떨어진원숭이
22-08-09 01:06